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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땅콩의 돈.썰.ME💸]

안녕하세요? 님 조땅콩입니다. 호호호🤗 흐흐흐😁

시작부터 왜 이리 기분이 좋냐고요? 지난주에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다음주에 휴가를 떠난답니다. 설레서 그렇죠, 뭐. 다음주 코넛은 한 주 쉬어가요.

휴가 가기 전에 그동안의 코넛을 처음부터 싹 다 읽어 봤는데요. 적어도 돈썰미에 적힌 제 모습은 나름의 원칙이 있는 건강한 투자자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사실 제게는 정말 많은 투자 흑역사가 있거든요.(취미: 이불킥🤸‍♀️) 그중 하나를 방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휴가를 다녀오려 해요. 낄낄.

저는 투자를 약 6년 전 쯤 처음 시작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걸 '투자'라고 하는 것이 맞나 싶은데요. 친구의 지인이 주식 리딩방을 한다고 해서 덥썩 들어갔죠. 그때 제 마음은 딱 '남들 다 하는 거 나도 해 봐야지' 정도였고, 그분이 찍어주는 종목을 무조건 샀어요.(정말 생각 없이 매매 했던지 그때 뭘 샀는지도 기억이 하나도 안 나요.)

아, 이건 너무 흔한 이야기라고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건 제 마음인데요. 돈을 잃었는데 하나도 화가 나지 않았다는 거예요.

오히려 '그래 역시, 나는 투자랑은 안 맞았어' 하는 마음이 들면서 편안(?)해지더라고요. 남들 다 하는 투자를 나만 못하니 불안하고, 공부는 안하면서 자신은 없으니 돈을 잃는 것으로 '뭐라도 해 봤다'고 위안 삼았었나 봐요.

그때의 마음이 너무 이상하고 부끄러워 3년 전 코인을 접할 때는 주체적으로 생각하게 됐어요. 쓰다 보니 흑역사가 저를 키운 것 같은데요. 님은 어떠신가요?

그저 '남들 다 하니까. 나도 한번.' '혹시나 내게 행운이' 하는 맘으로 코인을 보고 계시지는 않은가요? 저는 제 마음을 바꾸고 투자도 인생도 많은 것이 달라졌답니다.

'망해도 내가 생각하고 결정해서 망한다!' → 그치만 떡락은 싫어요😭😭

자, 그럼 이번 코넛도 주체적인 님과 함께 힘차게 시작해 볼게요. 고고고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