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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면 차려져 있는 밥상.
하교하고 돌아오면 반듯하게 개어져 있는 이불.
좋아하는 음식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냉장고.
너무나도 당연하게 누렸던 이 모든 것들이 엄마라는 존재가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성인이 된 지금에서야 깨달았던 것 같아요.
내가 어떠한 음식을 좋아하는지, 현재 기분은 어떤지 등을 늘 곁에서 관심 가지고 세심하게 챙겨준 엄마처럼, 동료분들이 포미에서 생활하는 동안 무엇이 필요한지,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은 없는지 등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주는 팀,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 컬처&피플 그룹의 라이프 매니지먼트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 함께 라이프 매니지먼트팀의 리더, 준수님을 만나 이 팀이 포미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동료들에게는 어떠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안녕하세요. 21년도 6월에 입사하여 약 1년 4개월째 포미와 함께하고 있는 라이프 매니지먼트팀의 리더, 지준수 입니다. 여러 회사가 선택지로 놓인 가운데, 제가 포커스미디어를 선택한 이유는 이곳이라면 총무 업무의 전반적인 분야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이직할 당시의 저는 총무 업무를 A부터 Z까지 해볼 수 있는 회사와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어요. 그 이유는 이전 직장의 규모가 크다 보니, 세분화된 각 업무 별 담당자가 지정되어 있어 제가 할 수 있는 업무 범위가 한정적이었기 때문이에요. 아무래도 회사의 규모가 커질수록 자연스레 하나의 업무에 투입되는 리소스가 늘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회사 내 공기청정기를 도입한다 하면 구매해야 하는 대수도 많을뿐더러 그에 비례하게 설치 시간도 그만큼 소요되니, 한 사람이 다른 업무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거죠.
그래서 다음에 함께할 회사를 찾을 때는 회사 규모, 근무 인원수를 파악해 제가 할 수 있는 총무 업무의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하는 것을 우선으로 했어요. 근무 인원수가 약 200-400명 정도만 된다면, 제가 주도적으로 더 다양한 총무 업무를 담당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