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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돌고래, 상어 등 바다의 상위 포식자를 타켓으로 하는 사냥은 생태계 먹이 사슬에 영향을 주어 결과적으로 바다 생물 계체 수 감소에 영향을 줍니다. 상위 포식자를 어업의 경쟁으로 생각해 사냥한다면 결국 바다 생물 종, 계체수의 감소를 불러옵니다.
대부분의 고래, 돌고래, 상어 등은 특정한 사냥으로 잡히는 수보다 다른 어종의 어획과정에서 부수어획으로 잡혀 죽는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런 부수어획으로 발생되는 악영향을 막기 위한 규제가 100여개가 넘지만 실제 바다에 너무 많은 배들이 있기에 이런 규제는 유명무실할 뿐입니다.
몇몇 규제와 어획량 감소로 인해 아프리카지역의 해안으로 옮겨 불법으로 어업을 자행합니다. 그런데 이 불법어업은 부작용을 낫습니다.
3-1. 해당 지역에 어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던 사람들이 불법 어업에 밀려나면서 이에 대한 저항으로 ‘먹고 살기’위해 해적이 됩니다.
3-2. 바다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육지생물로 눈을 돌리고 이는 에볼라와 같은 전염병 창궐의 원인이 됐습니다.
3-3. 어획량 감소로 인한 수지타산을 맞추기 위해 해상 노역과 강력범죄들이 발생하지만 바다 위에서 벌어지기에 실질적인 단속과 처벌에 한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