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3.py는 이더리움과 상호작용하기 위한 파이썬 라이브러리입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 dApps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등과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라이브러리는 이더리움의 JSON-RPC API를 사용하여 블록체인과 통신합니다.
1. Web3.py의 핵심 기능
Web3.py는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상호작용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2. Web3.py의 사용 방법
Web3.py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더리움 노드에 연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Infura와 같은 서비스를 사용하거나, 로컬에 Ethereum 노드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Web3 객체를 생성하여 이더리움 노드와의 연결을 설정합니다.
from web3 import Web3
# Infura를 통해 이더리움 노드에 연결
w3 = Web3(Web3.HTTPProvider('<https://mainnet.infura.io/v3/YOUR_INFURA_PROJECT_ID>'))
이제 이 연결을 통해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3. 주의사항
Web3.py를 사용할 때는 블록체인의 불변성과 투명성을 유의해야 합니다. 블록체인에 기록된 정보는 변경이 불가능하며, 모든 트랜잭션 정보는 공개적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정보와 같은 민감한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직접 저장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이더리움의 가스비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트랜잭션을 실행하거나 스마트 계약을 호출하려면 가스 비용이 발생합니다. 가스 비용은 이더리움의 화폐 단위인 이더(ETH)로 지불되며, 트랜잭션의 복잡성과 네트워크의 상황에 따라 변동됩니다.
4. Web3.py를 이용한 스마트 계약의 배포 및 실행
Web3.py를 이용하면 스마트 계약을 배포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Solidity 등의 언어로 작성된 스마트 계약 코드와 이를 컴파일한 ABI (Application Binary Interface) 및 바이트코드가 필요합니다. 다음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 스마트 계약의 ABI와 바이트코드
abi = "..."
bytecode = "..."
# 스마트 계약 객체 생성
contract = w3.eth.contract(abi=abi, bytecode=bytecode)
# 스마트 계약 배포
tx_hash = contract.constructor().transact()
# 트랜잭션 영수증을 기다림
tx_receipt = w3.eth.waitForTransactionReceipt(tx_hash)
# 배포된 스마트 계약 주소를 가져옴
contract_address = tx_receipt['contractAddress']
이렇게 배포된 스마트 계약은 Web3.py를 통해 호출하거나, 특정 이벤트를 감지하는 등의 상호작용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