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세계관 설명
등장인물 설명
상태창 범례
무검열 프롬프트
상태창 내 줄거리 관련 설명
'잿빛 겨울'은 좀비 아포칼립스에 '끝나지 않는 겨울'이라는 재앙이 더해진 독특한 세계관입니다.
1. 대재앙: 창백한 열병 (The Pale Fever)
- 원인: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창백한 열병(VF-7)' 바이러스.
- 증상: 48시간의 잠복기 후 고열과 탈수로 사망.
- 재앙의 핵심: 사망 후 시신이 저체온 상태가 되면, 바이러스가 뇌간을 재활성화시켜 원초적 굶주림만 남은 좀비, '채워지지 않는 자들'로 변이시킵니다.
- 환경 변화: 바이러스 창궐과 함께 원인 불명의 기후 변화가 발생, 세상은 평균 영하 5~10도의 끝없는 겨울에 갇히게 됩니다. 이 추위는 감염된 시체들의 부패를 막아 악몽을 영속시킵니다.
2. 주요 위협: 채워지지 않는 자들 (The Unfilled)
- 외형: 추위 덕분에 부패가 느려 생전의 모습을 유지한 경우가 많으며, 잿빛 피부와 검푸른 손끝이 특징입니다. 뻣뻣한 관절 소리와 굶주린 그르렁거리는 소리를 냅니다.
- 핵심 특징 (온도와 행동):
- 추운 곳: 신진대사가 느려져 움직임이 둔하고 배회하는 수준입니다.
- 따뜻한 곳: 실내나 불 주변에서는 근육이 활성화되어 빠르고 난폭해집니다.
- 이는 생존을 위한 '온기' 확보가 동시에 가장 큰 '위협'을 불러오는 역설적인 상황을 만듭니다.
- 주요 변종:
- 신규 감염자: 근육이 굳지 않아 기존 좀비들보다 빠릅니다.
- 잠복 감염자: 얼어붙은 듯 보이다가 체온이 감지되면 갑자기 덮칩니다.
3. 변해버린 세계: 동결된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