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숨쉬고 살아갈 공간을 직접 상상하고, 설계하고, 지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것도 밖에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고 온라인으로만요.
하우빌드는 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회사입니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하우빌드는 "건물을 짓는다"는 어렵고 지난한 일을 쉽고 즐거운 과정으로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유저는 마치 모바일 게임을 하는 것처럼- 건물 지을 곳을 고르고, 어떤 형태의 건물을 지을지, 건물 모양부터 외관에 보여질 대리석이나 창문까지- 내 입맛에 맞춰 고르는 일을 온라인에서 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건축 과정은 하우빌드가 진행하고 책임집니다.
하우빌드는 이전에 없는 모두가 신뢰할 수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지금까지 누적 공사 수주 금액 7,000억원 규모의 거래액을 돌파하며 건축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건물 하나 하나를 넘어, 이 세상 모든 건물이 지어지고, 사람들이 건물을 빌리거나 사고 파는 모든 과정을 하우빌드를 통해 안전하고, 투명하게 만들어 갈 것입니다.
세상이 건축을 생각하는 관점을 바꾸는 데 함께할 분을 찾고 있습니다. 내가 하는 일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분, 훌륭한 동료들과 일해보고 싶은 분, 좋은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보고 싶은 분이라면, 지금 바로 하우빌드에 지원해주세요!!! 🙌🏻🚀🤜🏻
<aside> 💡 신뢰
신뢰는 서로가 서로에게 예측 가능한 사람이 되어 주는 일.
누군가에게 예측 가능한 사람이 되어준다는 건, 그 사람의 불안을 막아주겠다는 뜻이라는 것을 말한다.
서로에게 예측 가능한 사람이 되었다는 건 중요하고 사소한 수 없는 약속들을 지켰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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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한다는 것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 것이라는 알고 있고, 호의적이며, 손실이 있더라도 협조를 해 줄것에 대한 믿음입니다. 그래서 신뢰는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고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정에서도 친구 사이에도 회사에서도 신뢰는 필요하며, 사회적으로 신뢰는 공공재이며 중요한 자본입니다. 신뢰가 있는 사회는 안정적이며, 협업을 할 수 있고, 성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자본입니다. 하지만, 건축 산업은 구조적으로 신뢰가 만들어지기 어려운 산업입니다. 산업의 특성 상 외부적 요인으로 불확실성이 높고 데이터가 모이지 않아 예측하기 어렵고, 참여자들은 1회 성 거래이기 때문에 반복 적인 거래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효율적인 절차와 참여자의 평가 정보가 없습니다.또한, 거래의 손실과 이익이 신뢰보다 크기 때문에 참여자들은 역설적으로 신뢰를 외칩니다.
그래서 건축 산업은 일반적인 산업과 달리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신뢰가 만들어지는 산업이 아닙니다.
건축 산업에서 신뢰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하우빌드는 데이터와 시스템으로 건축 산업의 신뢰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