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모든 제품은 고객 중심이어야 하는데 회사 중심 이었다.
회사 중심이었지만 팔렸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에는 많은 대안이 생겼다. (쿠팡이 안되면 다른 대안이 많다)
회사 중심이면 말도 안되는 제품들이 등장한다. (유선 블루투스 이어폰)
계획을 따르기보다 변화에 적용하자
오랫동안 개발해서 내놓았을 때 이미 사용자의 요구사항, 반응이 바뀔 확률이 높다.
긴 텀으로 유저의 반응을 천천히 알아가면 이 과정에서 느린 개선을 하게 될 것이고, 과거의 피드백은 개선하지만 새로운 피드백 개선은 계속 늦어지는 death cycle에 빠지게 된다.
짧은 시간 동안 중요한 기능을 만들고 피드백을 받아야 한다.
우리는 MVP (Minimum Viable Product). 즉, 최소로 생존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동시에 퀄리티가 있어야 한다. 퀄리티가 50%로 떨어져 있으면 우리의 가설이 틀린지, 퀄리티 때문인지 확인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세운 가설이 시장에 의미가 있는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speciality 있는 제품을 빠르게 만들고, 그 가설을 검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MVP는 에자일 방식으로 만들어야 한다.
에자일은 여러 가지 의미가 복합되어 있는 개념이기 때문에 설명하기가 어렵다.
과거엔 도구를 중요하게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