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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 수립
🎯 핵심 문제 - ‘복사 기능의 부재’
- 문제에 대한 가설들을 수립하기 전에, 수립한 가설을 평가하기 위한 요소들을 먼저 설정했다.
- 문제 원인에 따른 가설 설정 이유의 논리성
- 가설의 실행 가능 정도
- 예상 기대 효과
실행 가능성은 높고, 기대 효과도 큰 가설을 우선적으로 먼저 검증하고 개선해나가도록 기준을 잡았다.
그리고 문제 해결을 위한 가설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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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 수립
1️⃣ 유저들에게 복사 권한을 부여한다.
- 부가 설명
- 논리성 - 실제 고객들이 복사 기능이 없는 것을 제일 불편해하므로 복사 기능을 구현한다. (기능 구현이 아닌 권한 재부여에 가깝다.)
- 실행 가능성 - 다시 권한을 부여해주기만 하면 되므로 난이도 자체는 낮음. but..
- ‘보안성’ 측면과의 조율이 필요 - 콘텐츠 무단 도용 방지 / 상거리 투명성 유지가 UX를 해치는 것보다 우선 순위에 놓아야 하는지에 대한 관련 부서와의 논의가 필요
- 기대 효과 - 정성적 데이터 측면
- 고객 불만 해소로 인한 만족도 상승 및 긍정 평가 ↑
- 상품명, 모델명 등 복사 가능으로 정보 접근성 향상
- 유저 간 공유 용이 → 간접 입소문 효과 증가
- 기대 효과 - 정량적 데이터 측면
- 페이지 이탈률 감소
- 복사 과정 중 체류 시간 증가
- 재방문율 증가
- 추가 기대 효과
- 고객 중심적 서비스 메시지 → 브랜드 이미지 / 신뢰도 향상
2️⃣ 복사 버튼을 UI에 추가한다.
- 부가 설명
- 논리성 - 고객들이 복사 기능 부재를 제일 불편해 하므로, 유저가 복사를 필요로 하는 부분에 복사할 수 있는 버튼을 추가한다.
- 실행 가능성 - 버튼 구현 자체는 쉬운편. but..
- 개발자/디자이너와의 조율 필요 → 어떤 부분에 얼마만큼의 데이터를 복사할 건지, 복사버튼을 해당 화면 UI에 넣을 공간이 있는지, UI를 해치진 않는지 등에 대한 논의와 조율이 필요함.
- 기대 효과 - 정성적 데이터 측면
- 고객 불만 해소 및 만족도 상승 → 긍정 평가 ↑
- 체류 시간 증가
- 사용자 피로도 감소
- 기대 효과 - 정량적 데이터 측면
- 이탈률 감소
- 페이지 체류 시간(사용자 탐색 시간) 증가
- 재방문율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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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이 많이 떠오르지 않아 2가지의 가설 중 어떤 가설을 우선적으로 실행할 것인지 비교하도록 했다.
각각 요소에 따라 비교해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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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설 비교
- 논리성
- 실행 가능성
- 복사 권한 부여 > 복사 버튼 추가
- 두 가설 다 실행 가능성도 비슷하지만, 실행 속도 측면에서 버튼을 어디에 추가할지 등 UI 관련 논의 및 변경이 필요하다면 복사 권한 부여 관련 논의만 필요한 ‘복사 권한 부여’ 가설을 먼저 실행하기 좋다고 판단했음.
- 기대 효과
- 복사 기능 추가 = 텍스트 내보내기 기능
- 두 가설의 정성 / 정량적 기대효과 차이가 미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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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실행 가능성이 더 높고, 빠르게 실험할 수 있는 **‘유저에게 복사 권한을 부여한다’**의 해결 방법을 통해 Step 3. 부분에서 설명했던 바와 같이 복사 관련 부정적인 VoC 감소, 서비스 만족도 증진 및 신뢰도 향상에 더 나아가 서비스 전체의 이탈률 감소와 리텐션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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