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예비 슬릭 크루 여러분을 위해 제품개발팀 이슬릭 님의 하루를 함께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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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10:30 : 쾌적한 사무실로 출근 완료!
오늘은 비 오는 월요일 아침, 아침 지옥철 예감 99%! 하지만 이슬릭님은 걱정하지 않고 여유롭게 한숨 더 자고 회사에 출근합니다. 주 40시간 유연근무제 덕분에 Core Time 시작 시간인 오전 11시 전까지만 출근하면 되거든요. 🙂
월요병을 날려주는 커피 한 잔은 직장인의 필수품, 그런데 사무실로 들어가는 이슬릭님의 손에는 그 흔한 별다방 커피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슬릭님의 커피는 어디에? 정답은 사무실 라운지에 있었습니다. 라운지에 비치된 커피 머신의 2 Shots 아메리카노를 선택하네요.
있을 때에는 아무 느낌이 없지만 없으면 난감해지는 그 이름, 사원증! 하지만 슬릭코퍼레이션에는 별도의 사원증이 없습니다. 출근체크는 사원증이 아닌, HR 종합 관리 시스템 flex를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모닝 커피 한 잔을 챙기며 flex 어플리케이션을 켜서 출석 체크를 누른 이슬릭님, 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합니다!
AM 10:35 : 오전 시간
리드 매니저(팀장)님은 주간 리더십 회의에 들어가셨지만, 당황하지 않고 업무를 시작합니다. Slack, Notion과 Figma를 기반으로 하는 협업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료가 자리를 비워도 오늘의 업무와 스케줄을 체크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점심 식사 직후에 크리에이티브 파트 동료와 함께 외근을 갈 예정입니다. UI/UX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슬릭님의 업무 시 사용 장비는 iMAC인데요. 이슬릭님은 외근 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외근 지원용 공용 장비 반출을 요청합니다. 경영지원 파트는 한참 바쁜듯 해보이지만, 눈치볼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flex 시스템이 있으니까요.
PM 12:00 : 점심 시간
오전 시간이 나는 듯이 지나간 후 찾아온 점심시간. 12시가 되자 다양한 풍경이 라운지를 채우기 시작합니다. 도시락을 먹는 크루, 공용 냉장고에 비치된 자사 슬릭마켓 상품을 먹는 크루, 편의점에서 사온 간편 식품을 먹는 크루, 배달 음식을 먹는 크루, 사무실 밖의 식당을 향해 나가는 크루까지, 슬릭 크루는 여러 형태로 점심식사를 해결하는데요. 오늘의 이슬릭님은 배달파인듯 합니다. 알고 보니 Slack 채널에 올라온 '오늘 점심 맥도날드 드실 분?'에 번쩍 손✋🏼을 들었네요.
지나칠만큼 북적이는 번화가가 아닌, 조용한 골목 안에 위치한 사무실의 장점을 마음껏 즐기는 이슬릭님, 오늘은 식사를 마친 후에 팀 동료들과 함께 동네 산책에 나섰습니다. 천천히 동네를 한 바퀴 산책하던 이슬릭님이 갑자기 사무실 근처 카페인 매더커피갤러리로 들어가는데요. 알고 보니 이 곳은 슬릭코퍼레이션 임직원에게 10% 할인가를 적용해주고 있는데요. 풍미 가득한 호주식 커피가 일품인 매더커피 콜드 브루를 한 잔 손에 들고 사무실로 복귀합니다.
PM 1:00 : 오후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