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NASDAQ: $QCOM)
52주 120.80~182.10
시가총액 약 $175.1B
전 세계 무선 산업을 위한 기반 기술의 개발 및 상용화하는 회사다. 고수익 라이선스과 Handset 회복, Auto/IoT 성장으로 하방이 제한된 대형 반도체주라고 할 수 있다. 퀄컴의 주 사업은 3가지로 나뉜다.
퀄컴 CDMA 기술 (QCT) 부문 무선 음성 및 데이터 통신, 네트워킹, 컴퓨팅, 멀티미디어, 위치 추적 제품에 사용되는 3G/4G/5G 및 기타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집적 회로와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한다.
퀄컴 기술 라이선싱 (QTL) 부문 지적 재산 포트폴리오의 일부에 대한 라이선스를 부여하거나 사용권을 제공하며, 여기에는 CDMA2000, WCDMA, LTE 및/또는 OFDMA 기반 5G 표준 및 그 파생 제품을 구현하는 제품으로 구성된 무선 제품의 제조 및 판매에 유용한 다양한 특허권이 포함되어 있다.
퀄컴 전략 이니셔티브 (QS|) 부문 5G, 인공지능, 자동차, 소비자, 기업, 클라우드, IoT, 확장 현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초기 단계 기업에 투자하고, 비시장성 지분증권과 시장성 지분증권, 전환사채를 포함한 투자를 진행한다. 그리고 미국 정부 기관과 그 계약업체에 개발 및 기타 서비스, 관련 제품을 제공한다.
그리고 배당을 준다. 20년 동안 분기 배당금을 꾸준히 인상해 온 강력한 배당 기록이 있다. 현재 배당 수익률은 1.97%
지난 7월 30일 실적 발표엔 주당순이익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보다 좋았고 매출은 전망에 비해 상회했다. 예상보다 강한 실적과 매출을 기록했지만, 높은 기대치를 가진 투자자들을 실망시키는 전망을 제시하면서 주가는 하락했다. 견고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퀄컴의 2025 회계연도 마지막 분기에 대해 우려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PEG는 0.46으로 성장, 배당형 가치주에 해당된다.
엘리어트 파동 이후 저점을 다지며 올라가고 있다. 현재 가격대는 52주 기준 핵심 조정구간인 피보 0.382 위에서 상단 재도전 구간에 있다. 트럼프의 맛없는 타코 때문에 큰 음봉이 내려왔지만 이후로 50일선을 돌파하며 잘 매꾸려는 모습이 보인다. 매물대가 모여 있는 180$ 부근과 20일선을 돌파해줄지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