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젝트 소개
- 프로젝트명: 배 침몰 사고 대처 시뮬레이터
- 핵심 비전
- (경험적 목표): 본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Meta Quest 2의 몰입형 시청각 정보와 bHaptics 햅틱 슈트의 촉각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결합하여, 재난 상황에서의 복합적 상호작용이라는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구현하고 제공하는 것입니다.
- (교육적 목표): 이 기술적 구현을 배 침몰이라는 극한의 주제에 적용, 사용자가 극심한 방해 요소 속에서 직접 임무를 수행하는 능동적 교육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이는 단순 지식 주입을 넘어, 체험 기반 기억을 형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개발 환경:
- Engine: Unity
- Platform: Meta Quest 2
- Haptics: bHaptics TACTSUIT
2. 문제 정의: 기존 재난 교육의 본질적 한계
우리 사회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비극적인 해상 사고를 통해, 기존의 수동적 재난 교육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얼마나 무력할 수 있는지 고통스럽게 깨달았습니다.
이처럼 현재 재난 교육은 대부분 영상이나 텍스트를 통해 정보를 주입식 교육에 머물러 있습니다. 사용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절차적으로 알 수는 있지만, 실제 상황의 극심한 공포감, 전정기관의 혼란, 소음, 시야 제한, 물리적 충격은 경험할 수 없습니다.
또한, 현재의 VR 재난 시뮬레이션 역시 절차학습에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 1. 소화기를 집는다. 2. 핀을 뽑는다.) 이는 PC의 마우스 클릭을 VR 컨트롤러의 트리거 클릭으로 바꾼 수준에 그치기 쉽습니다.
저희는 기존 연구의 본질적인 한계가 실제 재난 상황의 핵심인 극심한 방해 요소의 부재에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저희는 이 방해 요소의 능동적 극복을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로 삼았습니다.
3. 핵심 컨셉: '방해 요소'의 극복과 VR의 당위성
본 프로젝트는 단순한 절차 학습이 아닌, 사용자가 '방해 요소'를 능동적으로 극복하는 경험에 초점을 맞춥니다. 그리고 이 경험은 VR이 아니면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없습니다.
- VR이 필수적인 이유:
- PC (비몰입형): PC 모니터 속 화면이 30도 기울어지는 것을 직접 경험하고 신체적 불편함도 유발하지 못합니다.
- VR (완전 몰입형): HMD를 착용한 상태에서 시각 정보(기울어진 배)와 사용자의 전정기관(몸의 평형 감각)이 불일치하게 됩니다. 이는 실제 배에서 느끼는 것과 유사한 방향감각 상실과 멀미를 유도합니다. 이 의도된 불편함과 혼란 경험은 재난 상황의 핵심 경험이며, PC 모니터로는 절대 구현할 수 없는 VR만의 고유한 장점입니다.
- 본 프로젝트의 새로움: 복합 감각 경험
- 기존 VR 시뮬레이션이 절차에 집중했다면, 저희는 환경에 집중합니다.
- 기울어지는 선체(시각적/전정감각적 혼란)'와 차오르는 물(시각적/청각적 압박)이라는 동적인 환경 변화를 핵심 방해 요소로 설정합니다.
- 여기에 bHaptics 햅틱 슈트의 촉각적 피드백(충격, 진동)을 결합합니다. 사용자는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닌 몸으로 느끼는 재난을 경험합니다.
- 선체 진동, 장애물과의 충돌을 촉각으로 직접 받으며 과제를 수행합니다. 이 시각적 혼란(VR) + 촉각적 방해(Haptics)의 실시간 결합을 통해 새로운 상호작용 경험'을 제공합니다.
4. 타겟 및 영향력
- 프로젝트의 존재 이유: 기술적으로는 VR HMD와 전신 햅틱 슈트의 시너지를 탐구하는 좋은 사례를 제시하고, 교육적으로는 기존의 수동적 방식을 극복하는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함입니다.
- 주요 타겟 (Primary): 선박 탑승을 앞둔 여객선 이용객
- 확대 타겟 (Secondary): 공공 안전 교육 기관, 선사 및 해운업계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