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념 요약
- **Play Asset Delivery(PAD)**는 구글 플레이에서 제공하는 대용량 에셋(텍스처·오디오·3D 모델 등)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기능
- 게임 설치 시 필요한 에셋만 먼저 받고, 나머지는 사용 시점에 자동/수동으로 다운로드
- Android App Bundle(.aab)과 통합되어, OBB 없이도 설치 크기를 크게 줄여줌
2. 배경 지식
- 기존 문제점
- APK 파일에 모든 에셋을 포함 → 초기 설치 용량 과도
- OBB(확장 파일) 사용 시 저장소 권한 요청·다운로드 실패 관리 등 번거로움
- 1~2GB 이상의 대형 게임은 설치 도중 포기 사례 다수
- 정책 변화
- 2021년 8월부터 구글 플레이에 .aab(.apk 대신 App Bundle) 필수화
- 대용량 게임·미디어 앱의 증가로 사용자 경험 개선 요구 증대
- 이로 인해 PAD 등장
- 설치 크기↓, 다운로드 실패율↓, 기기별 최적화 자동화
3. 상세 설명
3-1. 전달 방식 3가지
모드 |
언제 다운로드 |
용량 제한 |
주요 사용 예시 |
install‑time |
앱 설치 시 |
번들당 최대 1GB |
로고·로딩 화면·기본 UI |
fast‑follow |
설치 후 자동 |
번들당 최대 1GB |
첫 맵·초기 캐릭터 데이터 |
on‑demand |
요청 시 |
요청당 최대 512MB |
특정 스테이지·시네마틱 영상 |
3-2. 개발자 적용 흐름
- Unity Addressables로 에셋 그룹화 → 각 그룹에 전달 모드 설정
- “Build App Bundle” → .aab 파일 생성
- Play Console에 업로드 → 기기별로 최적화된 에셋 번들 자동 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