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념 요약

픽셀 아트 에셋은 설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도트가 뿌옇게 보이거나, 움직일 때 픽셀이 흔들리는 문제가 생긴다.

Unity에서는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몇 가지 필수 설정을 맞춰줘야 한다.

특히 PPU(Pixels Per Unit), 필터 모드, 픽셀 퍼펙트 카메라, 그리고 타일맵의 그리드 사이즈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맞춰야 도트 아트가 ‘딱 맞게’ 보여진다.

2. 배경 지식

픽셀 아트는 해상도에 민감하다.

일반적인 2D 아트와 달리, 해상도가 확대/축소되거나 픽셀 간 위치가 어긋나면 아트가 흐려지거나 줄이 생기기도 한다.

Unity에서는 이런 픽셀 깨짐 현상을 방지하려면 아래와 같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

PPU(Pixels Per Unit): 이건 “1 유닛이 몇 픽셀로 구성되어 있는가”를 의미한다. 전 타일셋에서 같은 값으로 통일해야 타일맵이 정확히 맞는다.
Point Filter Mode: 부드럽게 Blur 처리하지 않고 픽셀 하나하나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Pixel Perfect Camera: 다양한 해상도에서 도트 아트를 깨지지 않게 맞춰주는 전용 카메라 컴포넌트다.
정수 좌표 스냅(Snapping): 캐릭터나 오브젝트의 위치가 0.5처럼 애매하게 잡히면 픽셀이 흔들리므로, 항상 정수 단위로 움직이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