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잉 x 힙한 서비스들의 비밀 콜라보! 🔥

🚀 실리콘밸리 PM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Intro : speaker 소개

Taeho (T) : Dolbi Vision VP

Jeong-Suh Choi (J) : Facebook PM

Kate (K) : Adobe XD

Alexis (김해빈) (김) : 전 Facebook PM

Alissa (A) : 현 Square PM (전 Facebook)

Dan (D) : 현 유튜브 PM

클럽하우스 Talk

1. 가장 많은 애정과 노력을 담았던 프로덕트가 뭔지 궁금해요. 또 그 프로덕트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고민은 무엇이었고 그 문제는 어떻게 해결했는지도 궁금합니다!

Jeong-Suh Choi (J) : 전에 있었던 팀(Social Impact)에서 Crisis 관련 프로덕트했던 것. 지진 일어났을 때 가족과 친구들에게 메시지 보낼 수 있거나 그 안에서 서로 도울 수 있거나 하는 프로덕트. Crisis에만 중심을 두다가 언제나 쓸 수 있게 하자는 생각으로 Community Help라는 프로덕트로 확장했는데, 정말 힘든 상황에서 벗어날 때, 서로 평생 연결될 수 있는 모습을 보면서 애정이 많이 생겼다. 삶에 깊숙하게 들어갔던 프로젝트.

Alexis 김해빈님 (김) : Instagram에서 비디오 챗 프로덕트 만들 때. Facetime에서 비디오챗이 1:1밖에 안될 때 “Facetime보다 먼저 그룹챗이 가능하게 하면 어떨까, 그것도 teenager를 위한 그룹챗”. 이 때 했던 중요한 고민이 학생들이 가진 자유와 외로움의 니즈를 건드리는 것 — 단순히 챗 뿐 아니라 어떻게 하면 사춘기 친구들의 외로움 달래주고, 마음 보듬어 줄 수 있을까. 이런 앵글로도 접근했다. 그래서 인스타그램 피드 보면서 전화 하는 것에서 착안, 피드 보면서 위에 창이 그대로 뜰 수 있는 killer feature도 정했다.

Taeho (T) : 돌비가 그동안은 premium contents에 초점. 아이폰으로 촬영하는 것까지 넓히겠다 라고 했을 때 수반되는 내부적인 변화가 많아 애로사항이 컸다. 오랫동안 high quality 콘텐츠에 마인드 맞춰진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 회사에서 사람들의 시스템이나 마인드를 바꾸어가는 과정이 힘들기도 하고 보람되기도 하고 그랬다.


2. 가장 성공적/실패한 프로덕or피쳐를 통한 레슨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