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G]
PEG 란? PEG (Price/Earnings to Growth) = 주가의 이익 대비 가격(P/E)을 앞으로의 성장률로 나눠, “성장 감안한 가격이 비싼지/싼지”를 보는 지표
기본 공식 PEG = (P/E) / EPS 성장률
해석 가이드 PEG < 1.0 : 성장 대비 가격이 비교적 저렴 (“성장형 가치” 후보), 질/지속성 확인 필요 1.0 < PEG < 2.0 : 합리~중립, 품질 (ROIC, FCF) 우수하면 수용 가능 PEG > 2.0 : 성장의 질/지속성에 강한 확신이 있어야 정당화 (리더/독점급 아니면 부담)
실전 팁
Forward 기준 : 과거(TTM) 대신 NTM/2~3년 EPS 성장 컨센서스로 계산
품질 동시 체크 : ROIC/FCF 마진/부채로 “좋은 성장”인지 필수
섹터별 보정
소프트웨어/클라우드 : EV/FCF와 Rule of 40 (성장+마진) 병행, PEG는 참고용
금융, REIT : EPS보다 P/FFO(리츠), P/TBV(은행), ROE와 성장률을 사용
경기순환 (반도체, 원자재) : “정상화 이익”으로 계산 (피크E, 바닥E 주의)
성장 정의 넓히기 : 초기 단계 기업은 매출 성장률과 마진 개선을 함께 반영
예시 대안 : PEG’ = (EV/EBIT) / (매출 CAGR×마진 개선폭)
성장률의 불확실성
컨센서스는 낙관/비관 편향 가능
가이던스, 수주/백로그, TAM/경쟁 강도를 함께 확인
음수/저성장 : EPS가 음수거나 성장률이 0~소수면 PEG가 무의미/왜곡
회계/자사주 영향 : 일회성 이익/환율/자사주 매입이 EPS를 부풀릴수 있음
금리, 할인율 : 고금리 국면에선 동일 PEG라도 밸류 압박이 큼 (듀레이션 고려)
섹터 차이 : 규제/자본집약 산업 (유틸, 통신)은 낮은 성장률 구조라 PEG가 높게 나와도 정상 범위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