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MISCHIEF MANAGED, The Verge

<aside> 📍 The Verge에서 MSCHF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룬 기사를 냈다. 거의 대부분의 전문을 번역하였으며, 문맥 순서는 내가 각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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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HF는 그들 스스로를 아트 콜렉티브, 밴드, 크리에이티브 레이블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뭔가 제대로 된 회사라고 불리는 것을 꺼린다. "그러면 마법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작년부터 이들은 단 한가지 목적으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을 날려버리는 것. 이들은 2주에 한 번씩 새로운 프로젝트를 '드롭'한다. 마치 슈프림이 새 제품들을 온라인을 통해 드롭리스트를 공개하는 것처럼 MSCHF.XYZ 홈페이지를 통해 2주의 시간을 카운트다운하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들이 했던 프로젝트를 소개하면:

이들은 마치 예술가 집단 같다. MSCHF는 회사 재정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피한다. 이들은 미스터리함 속에 있는 것이 MSCHF의 명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프로젝트를 통해 이들이 돈을 꽤 만진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그 수익이 과연 뉴욕시 근처에 사는 13명의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고도 계속 유지될 수 있는 수준인지는 유추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