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모든 마음과 함께 하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우리 사회에는 마음이 아픈 사람이 많습니다.

그 정도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그 고통을 겪고 있는 당사자에게는 누구보다 큰 아픔일 것입니다.

하지만 나의 아픔을 누군가에게 말한다는 것은 아직까지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 사회에는 편견이 만연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정신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다른 사람의 아픈 마음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하지만 일상을 살다 보면 언제라도, 누구라도 마음이 아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모두의 마음과 함께하려 합니다.

여러분은 오늘 하루, 마음이 어땠나요?

MINDFREE 마인드프리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모인 14명의 대학생


저희의 슬로건이자 목표인 "당신의 모든 마음과 함께하겠습니다" 처럼,

언제 어디에 있든 저희는 여러분의 모든 마음과 함께할 것입니다.

마음과 정신이 힘들어 고민이시던 분들, 정신질환을 잘 모르는 분들 모두 저희의 마음과 함께해주세요.

여러분의 마음이 함께할 때, 우리의 마음은 더욱 더 커지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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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FREE : 해방의 길을 연결하다.

마프가 준비한 세 가지 테마의 전시회, 아래 페이지를 통해 구경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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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展

주위를 둘러보면 우울감이나 조울증 등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지역 사회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비뚤어진 시선이 만연합니다.

이런 현실은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가 제때, 그리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권리를 놓치게 합니다.

그렇기에 괜찮아요 展은 전시회를 통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든, 그렇지 않든 서로의 마음에 안부를 물으려 합니다.

(with 송국클럽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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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그리고 여기 展

살다보면 참, 별스러운 일들이 다 있습니다.

결국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기억속 한 켠에 남겠지만요.

지금, 여기에 우리들의 추억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추억을 벗 삼아 지금, 여기에 놓인 이야기도 풀어봅니다.

정신장애인들의 추억의 한 켠을 작품을 통해 살며시 들여다 보았습니다.

비장애인들과 꼭 같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서로의 추억을, 서로의 기억과 함께 동행하지 않으시겠어요?

(with 사직 클럽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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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는점 : 마음의 온도 展

고체가 액체 상태로 변하는 온도, 녹는 점

얼음이 녹아 물이 되는 그 온도를 바로 녹는 점이라고 하죠.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편견도 얼음과 같아요.

단단하게 얼어있고 아주 차갑죠.

이 편견의 얼음은 사람들의 따뜻한 시선이 있을 때 녹을 수 있습니다.

그 녹는 점을 여러 분과 함께 하고 싶어요.

마음의 온도를 더해 편견의 얼음을 따스하게 녹여주실 준비가 되셨나요?

(with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여러분의 소감을 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