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Logical Volume Manager)이란

이름 그대로 Logical Volume을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관리하기 위한 커널의 한 부분이자 프로그램 입니다.

LVM 은 이름처럼 파티션대신 볼륨이라는 단위로 저장 장치를 다룰 수 있으며, 물리 디스크를 볼륨 그룹으로 묶고 이것을 논리 볼륨으로 분할하여 관리합니다. 스토리지의 확장이나 변경시 서비스의 변경을 할 수 있으며 특정 영역의 사용량이 많아져서 저장 공간이 부족할 경우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swap파티션 = 메모리가 가득차서 프로그램을 돌리지 못할때 대신 실행시켜주는 파티션 당연히 메모리보다 속도가 느리다.

기본 파티션은 4개로 이루어져 있다. root섹터보다 앞에 MBR이 있는데 여기에 파티션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그런데 512바이트로 한정되어있어 파티션이 몇 개인지 적을수 있는 공간이 4개 밖에 없기때문에 파티션은 4개로 제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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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hysical Volume) 파티션들을 LVM이 사용할 수 있게 volume으로 초기화 한것. 이때 기초 단위는 섹터가 아닌 PE로 구성 되어있습니다.(물리적 장치인 파티션을 논리적 장치인 볼륨으로 바꿔준것)

PE(Physical Extent) PV를 이루고 있는게 PE이다 기본크기는 4MB로 LE와 크기는 항상 동일합니다.

VG(Volume Group) PV들의 집합으로 LV를 할당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PV로 초기화된 장치들을 VG가 다시 통합합니다.

LV(Logical Volume) 사용자가 최종적으로 다루게되는 논리적인 스토리지입니다.

LE(Logical Extent) LV를 구성하는 일정한 크기의 블록으로 기본크기는 PE와 마찬가지로 4MB입니다. 아래 그림은 위에서 만든 VG1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대로 분할해서 LV1과 LV2를 만든 모습입니다. 꼭 VG의 모든 공간을 다 써야되는건 아닙니다. 각각의 LV들은 동일한 크기의 LE로 구성이되며 PE들과 1:1로 맵핑됩니다.

물리디스크 → 파티션 → PV(파티션과 1:1) → VG로 통합 → LV(LE의 집합)

LVM을 사용할 경우 물리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것보다 다양한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유연한 용량 조절, 사용중인 디스크의 공간 확장, 남는 디스크 파티션의 활용등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