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없는 저장소를 지우게 되면 커밋로그도 날아간다. 그렇다. 얼마없는 잔디가 더욱 빠져 더욱 휑한 초원이 되버리는 것이다. 그걸 모르고 신나게 저장소를 정리했다.
덕분에 얼마 없는 소중한 잔디들이 더더욱 소중하고 소중한 잔디가 되었다.
풍성한 잔디를 잃고 휑한 잔디가 되는 아픔을 다시는 겪지않을 방법을 찾아보았다.
git subtree add --prefix=<모체에 옮겨져 생성될 디렉토리 이름> <옮기려는 놈 주소> master
성공적으로 추가된 경우
git push origin HEAD: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