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예술을 수집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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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성의 예술을 수집하고, 응원하는 <F만의 방> 에디터 정혜입니다.

<F만의 방>은 '나'는 드러내고 싶지 않지만, '나의 것'은 보여주고 싶은 저의 수줍고도 모순적인(!) 마음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제 생각을 나누기엔 지인들이 많은 개인 SNS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제게 맞는 또 다른 플랫폼을 찾아내고 만드는 것 역시 쉽지 않았거든요.

저는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여성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런 수줍음으로 여성들의 것이 숨겨지기엔 숨겨져 있는 것들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여성의 것들이 세상에 나오는 순간, 세상이 변한다는 걸 이제 저는, 그리고 우리는 알고 있으니까요.

하여, <F만의 방>은 여성의 예술을 수집하고, 또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F만의 방>은 여성의 것들을 이렇게 수집합니다.

이미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플랫폼들이 있지만 그것들이 부담스럽다면,

그리고 '나'라는 것을 밝히기가 아직은 어색하다면, <F만의 방>이 징검다리가 되어드릴게요.

여러분들의 모든 기고는 익명을 기반으로 이루어집니다.

일기장에만 끄적였던 생각들을, 비공개로 꼼꼼 숨겨놓았던 것들을 부담없이 <F만의 방>에 남겨주세요.

시, 소설, 에세이, 평론, 편지, 시나리오, 그림, 사진, 웹툰, 영상, 영화, 음악,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