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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프로그래머들의 고전. C++ 프로그래밍과 설계에 대한 다양한 기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아직 C++로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해 본 경험이 없어서 –개인 프로젝트도 없음– C++ 자체의 깊이가 필요한 부분은 잘 이해하진 못했다. 그래도 프로그래밍 자체의 설계에 대해서는 잘 이해할 수 있었는데, 평소 내가 하던 것과도 비슷해서 어디든 통하는 길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해 보면 내가 하는 것도 다른 책이나 코드를 보며 배운거니 당연하다 싶기도 함

개인적으로 C++을 얼마나 깊게 사용할지는 모르겠으나 –성능이 중요한 Core 로직 부분만 C++로 짜고, 그 외의 부분은 C#을 쓰는 것이 현재의 계획– C++로 프로젝트를 해보면서 가끔 다시 읽어보면 좋을 것이라 생각 됨.

그나저나 나는 보다 나중에 만들어진 C#부터 접해서 그런지 C++이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좀 많이 있었는데 –interface가 없다니?!! -물론 그래서 다중상속이 허용되는건가 싶기도 하다– 오래된 언어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 여튼 계속 쓰다보면 익숙해지겠지 하면서 익숙해지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다. 로마에 갔으면 로마법을 따라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