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카덴하트 카우젠(연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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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stig? Lustig.  (재미있어? 재미있어.)”

이름 - 캠야 R. 도글라스 (Cemya Rote Douglas)

소속 및 국적 - 슈비에츠 , 인베이더 / 켈트계(오스트리아)

나이 / 생일 - 25 / 1.17

좋아하는 것 / 싫어하는 것 - 코미디, 술, 사교회, 니코틴, 붉은 색, 예술 , 따듯한 온도 / 무기질(금속), 침묵, 해가 쨍쩅한 날씨

외관 - 곱슬거리는 붉은 색 머리카락은 짧게 커트되어있다. 앞머리는 눈을 살짝 넘을정도로 길렀지만 머리카락을 정리해서 눈이 가리도록 하지는 않은 상태. 본인 기준으로 왼쪽 뒷편의 머리카락을 한 줌정도만 길러서 늘여트렸다. 피부는 하얀편. 사실 해가 쨍쨍거리는 날씨에는 나가려들지 않는다. 눈은 짙은 붉은색. 돌연변이인건지 아니면 능력에 영향을 받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색소가 부족해서 홍체색이 붉은색인것은 아니다. 왼쪽 눈아래 붉은색의 깨진 하트 문향이 있다. 문신인지, 특이한 점인지, 혹은 그려넣은건지 아무도 모른다. 몸은 실전 운동으로 다져진 몸. 군복과 예복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 몸에는 많은 잔 상처가 빼곡하다. 키는 180언저리에 있는것 같지만 수치만큼 커보이지는 않는다. 주로 입는 옷은 군복과 예복. 과하다 싶을정도로 화려한 예복도 쉽게 소화해낸다. 귀걸이나 목걸이는 일체 끼지 않았다. 시계조차 피하는듯. 무기질, 특히 금속을 몸에 걸치는것을 피한다. 때문에 보통은 가죽장갑을 껴서 보완하는듯.

성격 -항상 웃고 있다. 사교성도 밝고 본인도 많은 사람과 어울리는 자리에 익숙해보인다. 사교회에서 만났을떄 던져야할 농담, 예절, 사람을 즐겁해주는 멘트, 예술, 음식, 심지어 날씨이야기까지 많은 잡다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이념이 다른 상대와도 상당히 쉽게 대화를 나눈다. 그만큼 말하는데에 있어서 화제를 돌린다던가 그사람이 좋아하는 주제를 끄집어 내는 훈련을 어렸을때부터 체계적으로 접한듯. 하지만 깊게 사귀는 편은 별로 없다. 항상 주변에는 사람이 많지만 일정선 안으로 들어가려고하면 거부하곤 한다. 딱보자마자 가볍다는 느낌이 든다. 농담이 입에서 끊이질 않는듯. 모든 일을 쉽게쉽게 생각하는것 같다. 다만 이기주의적인 성향이 강한듯. 다른 사람은 다 죽어도 자신만큼은 살아야한다는 이상한 지론이다. 가장 합리적인 길을 선택한다. 무언가에 쫓기듯이 일하는것도, 사람 사귀는것도, 모든 것을 빨리빨리 처리하고 또 많은 일을 벌일려고 한다. 재미없는 딱딱한 자리를 싫어해서 종종 진지한 분위기를 웃음 터지는 분위기로 만드는 일도 자주 벌인다.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정말 나사 수십개가 빠져있는 상태가 맞다.

이념 - 이념? 일단 살아있으면 Okay. 아, 물론 내가 말이지.

특기 - 창생술. 창생술이라고 해봐야 사실 거창하지 않다. 주변의 살아있는 것을 끌여들여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화를 촉진시켜 살아있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일뿐이다. 만들어진 생물은 고등사고가 불가능하며 수명도 적고 홀로 움직이는 것이 대부분 불가능하다. 정말 살아있기만 한 생물체이다. 과거에는 식물이라던가 단세포 생물정도는 만들어냈을지도 모르나 자연이 오염된 상태에서 만들어지는 생물체들은 하나같이 기괴하며 독성을 품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로 먹는 기능을 고도로 진화 시켜 모든것을 물어 뜯어 먹는 생물체라던가 다리만 비정상적으로 진화되어 달릴수만 있는 생물체를 만드는것이 한계이다. 게다가 생물체가 가지고 있는 능력-그것이 기본적인 먹고 숨쉬고 이동하는 능력이더라도-이 많으면 많을수록 수명은 짧다. 대부분 만들어지는 생물체는 아무 능력이 없는 단세포라해도 하루가 최고다.

기타 - 오스트리아 가문의 유서깊은 귀족출신이다. 문관이 아니라 무관 출신. 붉은 머리가 붉은 눈동자는 대대로 내려오는것 같다. 가문에서 이제는 자신 하나밖에 남지않은듯. 따듯한 온도를 좋아하나 어디까지 36.5'C를 좋아한다는 뜻이다. 사교성이 좋아서 처음 캠야와 대화를 나누어본 사람은 그의 소속이 슈비에츠라는 것을 믿지 못하는게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