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배런-코언(Simon Baron-Cohen) E-S (공감-시스템화) 이론을 신경해부학적으로 뒷받침하는 연구
Individual differences in brain structu...pdf
연구의 목표: 행동 특성으로만 알려져 있던 *E-S 불일치(D score)*가 뇌 구조에도 반영되는가
연구 결과:
- 시스템화(S>E) 성향이 강한 개인: 뇌의 분석적 사고, 인지 통제, 규칙 기반 추론에 관여하는 영역(전전두엽, 대상회)의 회백질 부피(Gray Matter Volume)가 증가했습니다.
- 공감(E>S) 성향이 강한 개인: 뇌의 감정, 동기 부여, 신경내분비 조절에 관여하는 영역(시상하부, 복측 기저핵)의 부피가 증가했습니다.
이는 E-S 이론이 단순히 심리 테스트 점수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뇌의 물리적인 구조적 차이로 존재하며, 시스템화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패턴 분석 및 규칙 기반 사고에 최적화된 뇌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MRI 데이터로 입증
E-S 불일치(D score)의 학문적 뉘앙스**
1. 미세한 역상관 관계 (Small Inverse Correlation)
- 일반 성인 집단에서 공감(E) 점수와 시스템화(S) 점수는 유의미하지만 미세한 음의 상관관계(r=-0.09)를 보입니다
- 이는 E가 높으면 S가 약간 낮고, S가 높으면 E가 약간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는 뜻이며, 이 둘이 완전히 반대되거나 배타적인 성향은 아님을 시사. (그러나 패턴시커 책에서는 제로섬 게임의 관계라고 표현)
2. 불일치의 중요성 (The Discrepancy is Key):
- 연구자들은 E 점수 자체나 S 점수 자체보다, 이 둘의 차이(Discrepancy), 즉 D score를 사용하는 것이 개인의 성향적 인지 스타일(dispositional cognitive style)을 가장 잘 설명하고 예측한다고 주장함
- D score는 (표준화된 S점수 - 표준화된 E 점수)/2로 계산되며, 이 점수가 0에 가까우면 Type B(E와 S의 동등한 추진력) 5, 양수(S>E)면 Type S 또는 Extreme Type S 6, 음수(E>S)면 Type E 또는 Extreme Type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