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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DOWAVE 전시 | 개인 판매자를 위한 가벼운 주문서 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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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러운 티키타카 속에서 톡 튀어나온 아이디어가 드디어 실현이 되었습니다.빅..베이비가 온다..두둥!을지로 오브에서 만나보세요.🥰

👥 《케미컬 X》는 두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시각 예술 작가 두루필과 사운드 작가 도이가 결성한 미디어아트 콜렉티브 ‘두도웨이브’(DUDOWAVE)의 개인전입니다.

작가는 VR과 인터랙티브 기술을 활용해 관객의 감정 데이터, 생체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이미지의 변수를 찾아냅니다. 특히 기술을 매개로 ‘페르소나’와 ‘아기’의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기술로써 산출할 수 없는 현실을 상상합니다. 물리적인 공간과 디지털 공간이 혼합되고 있는 오늘, 인간의 정서적 교감과 신체적 접촉이 만들어내는 이미지로 또 다른 현실을 시각화 하려는 시도입니다.

전시는 100% 예약제로 시작부터 끝까지 2인이 함께 관람하게 됩니다. VR 작품이라면 왠지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지요. 하지만 겁 먹을 필요 없습니다. 은밀한 공간에서 작품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작가가 직접 안내해 드릴 겁니다.

조금은 귀엽고 약간 기괴한 장면 앞에서 데이터로 환원되지 않는 비가시적인 것들, 데이터의 순환으로부터 튕겨나온 가상의 풍경을 경험해볼 수 있길 바랍니다.

《케미컬 X》

2022.11.16-11.27 화요일 - 일요일(월요일 휴무) l 오후 2시 - 오후 9시 입장료: 5,000원 *100% 예약제 운영

예약사이트:

https://fondee.io/room/room_view/?room_id=144474

참여: 두도웨이브 (https://dudowave.com/) 협력 기획: 이민주 뇌파, 머신비전 처리 개발: 함종훈 그래픽 디자인: 조화라 성우: 윤은서, 장서화 모델링: 김미수 애니메이션: 원문희 설치: 서민우 리플렛: 김현아 도움: 김주영, 박봄이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기술융합지원 문의: [email protected]

두루필 회화, 비디오아트를 전공했다. 생물의 매커니즘에 관심이 많고 현재 개발자로 일한다. <대전 바이오 비엔날레 2018>에서 영상 미디어와 신체의 접촉에 관한 작업을 진행했으며, <K-Arts X Ars Electronica 2020 : Third Garden>, <WeSA Festival 2020:19> 를 통해 팬데믹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현상을 게임의 형식으로 풀어냈다. 최근 감정 언어를 확장하는 작품을 <쇼케이스 2021 : 페르소나 사회>(2021, 성북예술창작터)에서 선보인 바 있다. 매체와의 접촉에서 생기는 사람의 감정과 생각을 이미지화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도이 도이는 작곡을 전공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컴퓨터음악작곡 전문사,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음악원 Master Sonology를 졸업했다. 알고리즘 작곡과 게임을 결합해 게임 플레이와 음악의 관계를 작품의 주제로 다룬다. 특히 기존 알고리즘 작곡에서는 포함되지 않았던 ‘유저의 경험’을 중요한 요소로 여기고, 게임 플레이 경험과 사운드적 반응이 어떤 정서적 개연성을 가지고 게임 컨셉과 디자인을 뒷받침하는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Chemical X》 2022.11.16-11.27 Tuesday-Sunday(Closed on Monday) l 14:00 - 21: 00 Admission fee 5,000 won *Reservation requi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