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2020년 2월, 이름도 생소한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첫 보고 이후, 2021년 8월 지금까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COVID-19 4차 유행이 아직도 정점이 아니라는 지금. 😂 정말 학교 안 갈만큼 심각한 건가요 에디터가 직접 조사했습니다

코로나 1차 유행부터 4차 유행까지를 짚어보고 코로나의 우리나라의 치명률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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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 COVID-19 발생 현황과 추이. (출처: 구글 2021.07.28)

표1. COVID-19 발생 현황과 추이. (출처: 구글 2021.07.28)

1차 유행 | 2020. 02. 29 (신천지 발) 909명

2차 유행 | 2020. 08. 27 (성북구 사랑교회 발) 441명

3차 유행 | 2020. 12. 25 전국 산발(이태원 클럽 등) 1,240명

4차 유행 | 2021. 07. 08 전국 산발(원어민 교사 등) 1,275명 델타변이 확산

참고

지난 12일 수도권에 '새로운 거리 두기 4단계'가 2주간(7.12~25) 시행되었지만 계속되는 확진자 증가 추세에 다시 2주간(7.26~8.8) 거리 두기 4단계가 연장되었습니다. 18시 이전에는 4인까지 모임이 가능하지만 18시 이후에는 2인 이상의 모임이 불가능하죠. 계속되는 거리 두기 강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확진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비수도권도 거리 두기 3단계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국 거리 두기 단계 현황 (출처: 네이버)

전국 거리 두기 단계 현황 (출처: 네이버)

그럼에도 여전히 확진자는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거리두기 장기화로 국민들의 피로감이 높아져 지난주의 이동량은 0.8%p 증가한 것으로 중대본(중앙사고수습본부)이 발표했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 '초강수'에도...지난주 이동량 0.8%↑

출처: 노컷뉴스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거리두기 4단계 연장조치, 비수도권의 3단계 일괄 격상에도 불구하고 방역 효과가 미미한 원인으로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