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엾은 뱀파이어에게 피를
외형:

짙지만 혈색이 없는 피부위로 화상을 입었던 자국이 머리, 목, 어깨까지 타고 내려간다. 흡혈귀 치고는 존재하기 어려운 상처가 다수 몸에 존재하지만 오래전에 일어난 일인지 자국 자체는 희미하다. 피부는 윤기가 없이 건조하고 푸석한 느낌이 난다. 몸자체는 말랐지만, 단련 상태가 좋은 편이다. 날개 뼈 부근까지 오는 긴 머리카락은 어둠속에서는 검은 빛으로 오해할만한 짙은 갈색이지만 몇가닥 흰머리가 섞여있다. 눈동자는 백색인데, 어둠속에서도 밝게 빛나며 동시에 동공은 작고, 세로형태를 띈다. 흰자위는 실핏줄이 터진듯 항상 붉은 빛을 띈다. 패션센스는 확실히 시대에 뒤떨어지지만, 몇 세기를 건너 뛸정도로 오래된 탓에 유행에 처지다 못해 영화 세트장에서 튀어나왔다고 생각이 먼저 든다.
이름: 헨리 보가츠 (Henry Boraerts)
나이: 451세 (외관나이 40대 후반)
성별: 뱀파이어
키 / 몸무게: 175cm / 평균+2
특징:
선호플: 스위치, BDSM, 봉사, 도구활용, 3p
기피플: 신체적 상해, 방치플레이 (오너 기피 : 골든, 스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