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 작성, 심사, 편집 전반에 걸쳐 생성형 AI의 활용은 이미 일상화되었으며, 편집인은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심사 의견의 질을 높이고, 보고지침에 따라 논리적, 방법론적 오류를 점검하며, 효율적인 데스크 스크리닝을 수행하여 학술지의 과학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지시문을 어떻게 적는지에 따라 답이 다름므로 매우 구체적인 지시를 하여야 한다.

이러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편집에 유용한 Vibe coding이 있다. Vibe coding은 비전문가인 편집인도 저자가 제출한 데이터를 쉽게 재분석하고 검증할 수 있게 하여 논문의 무결성과 재현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궁극적으로 재현성과 과학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술지 편집인은 AI 활용 능력을 갖추는 것과 동시에, 연구 데이터 공유를 필수화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한다. 데이터와 연구 계획만 있다면 AI가 분석, 작성, 심사, 발행하는 시대가 다가온 만큼, 편집인은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정확히 판단하고 수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졌다.

허선(한림의대 명예교수)

  1. 10.25. 토 08:30-09:00 (30분)

그랜드 하얏트 인천 주제: Leveraging AI Tools for Scientific Writing

대한재활의학회 2025년 추계학술대회『Editorial Committee S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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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목표

학술지 심사와 편집에서 생성형 AI 활용하는 정책을 구상할 수 있어야 한다.

구체 목표

  1. 학술지 발행에서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정책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
  2. 학술지 심사와 편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를 나열하고 활용 예를 들 수 있어야 한다.
  3. AI 시대의 편집인이 갖춰야 할 역량을 나열할 수 있어야 한다.

설문: 생성형 AI 활용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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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확인(연자만)

머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