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두 회사는 모두 “하늘 택시(eVTOL)”를 만들지만, 철학과 강점이 다르다.

JOBY는 먼 거리·저소음, 완성도에 초점 (‘먼저 인증, 천천히 크게’). 토요타, 델타, 미 공군과 깊게 엮여 있고, FAA 인증 진도가 가장 앞선 편

ACHR는 짧은 구간을 자주 도는 “고회전 셔틀” 모델 (‘가까운 거리, 빨리 많이’). 스텔란티스, 유나이티드와 생산/노선 파트너십이 강점

  1. 기체, 임무
ACHR JOBY
좌석 승객 4 + 조종사 1 승객 4 + 조종사 1
속도 순항 약 240km/
최적 노선 20~40km
(왕복 다회전) 320km/h
항속 최대 240km 내외
거리 “도심↔공항 셔틀”
최적화 “도심↔도시 간/공항”
중거리도 염두
추진/구조 12개 프로펠러
(앞 6개 틸트+뒤 6개
고정)
이륙/착륙 안정성과
회전율에 초점 6개의 틸트로터
(전, 후가 함께 기울어 수직/수평 전환)
저소음 강조
배터리 고출력, 빠른 충방전
(짧은 충전으로
연속 운항) 에너지밀도/소음 최적화 (장거리)
충전 회전은 비교적
길게 잡음
  1. 인증/운항 준비
ACHR JOBY
FAA 인증 단계 2025~26년 상업
운항 목표
형식 인증 시험 비행,
문서화 진행
정비‐운항 자격도
순차 확보 중
(일정은 공시로 확인) FAA 로드맵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
미 공군 (Agility Prime)에 납품해
군 기지에서 실사용
테스트 중
Part 135 (항공운송), Part 145 (정비)
자격도 보유
파트너/파일럿 유나이티드
(시카고, 뉴어크 노선)
항공사, 도시와
초기 노선 합의
스텔란티스
(크라이슬러 모회사)와 조립/공급망 협력 델타와 LAX, JFK 등
공항 셔틀 생태계
토요타 대주주,
제조 파트너
일본 (ANA),
한국 (SK텔레콤) 등
해외 파트너
  1. 제조/확장 계획
ACHR JOBY
제조 조지아 코빙턴
고속 조립공장
(스텔란티스 지원)
자동차식 대량 조립과 부품 공용화로
단가 절감 노림 오하이오 (데이턴)에
대규모 공장 계획
(연 수백 대 목표)
캘리포니아 (마리나)에서 파일럿 생산
토요타식 제조/품질
  1. 사업 모델

공통

ACHR JOBY
사업 모델 공항 셔틀 고회전(10~20분 비행 +
10분 충전)로 좌석당 원가를 빨리 낮추는
전략 자체 앱/플랫폼
(우버 엘리베이트
인수)
‘프리미엄 중거리’까지 노선 확장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