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드 호프만(Reid Hoffman)과 리드 해이스팅스(Reed Hastings)의 대화입니다.

리드 호프만, 출처: 파운더스 포럼

리드 호프만, 출처: 파운더스 포럼

리드 호프만은 링크드인의 공동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입니다. 벤처투자회사 그레이록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애플, 후지쯔를 거쳐 온라인 데이팅 사이트 소셜넷과 전자결제시스템회사 컨피니티를 창업했어요.이후 페이팔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합류했습니다. 그가 투자한 회사로 에어비앤비, 그루폰, 징가 등이 있어요. 완전 초기 페이스북에도 투자했습니다.

리드 해이스팅스는 넷플릭스 공동창업자이자 CEO입니다. 수학선생님으로 경력을 시작했는데 창업가로 변신, 퓨어 소프트웨어를 설립해서 IPO까지 했고요. 경쟁사에 피인수 시킨 뒤 회사를 떠났습니다. 이후 1997년 넷플릭스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DVD 배송 서비스로 시작했죠.

리드 호프만의 팟캐스트(Masters of Scale)에 리드 해이스팅스가 출연해 넷플릭스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두 거물의 대화이다 보니 깊이가 상당했습니다. 인사이트가 그득했어요. 독자 분들과 꼭 한번 나누고 싶었습니다. 후루룩 한번 읽어보세요.

(녹음 원본(BONUS: Uncut Interview w/Netflix's Reed Hastings)과 편집본을 섞어서 번역, 재구성했습니다.)

리드 해이스팅스 넷플릭스 CEO, 출처: 넷플릭스 유튜브

리드 해이스팅스 넷플릭스 CEO, 출처: 넷플릭스 유튜브

말과 자동차

리드 해이스팅스: 인간의 교통수단은 5천년 동안 ‘말’이었어요.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더 나은 안장과 더 나은 말발굽이 필요했어요. 말을 더 잘 먹여야 했고요. 그런데 1900년대~1930년대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자동차가 등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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