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린(연인?주인관)
"....이번엔 또 뭘 하면 된답니까?"
인장 ::

외관 ::
수인의 정도가 심한 외형으로, 하이에나와 유사한 특징을 가진다. 본래 하이에나가 덩치가 큰 동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쳐도 그의 키는 남성 수인치곤 좀 작은 편이다. 본인의 말로는 애초부터 힘이 약한 개체여서 성장기 때 제대로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했다고 한다. 덕분에 전체적으로 단련된 근육이 붙어있지만 썩 건강해보이는 모양새는 아니다.
흰자위는 노란빛을 띄고, 눈동자는 자주빛에 가깝다. 눈구덩이는 푹 패여 항상 짙은 그림자가 내려와있다. 눈에 띄는 초록빛 머리털은 염색한 것. 북실한 털 아래로는 감춰진 상처가 많다. 발톱 자국부터 자상까지 다양한 상처는 단순히 전투로 생긴것도 있지만 가학적인 성행위로 남은 흉터도 절반 이상이다. 물론 육안으로 둘을 구별하기는 쉽지 않다.
복장은 보통 주인이나 상인이 임의대로 입힌 것을 입고 있다. 딘은 최근까지 상인들에게 사고 팔렸기 때문에 옷의 기능성이나 맵시보다는 편하게 묶거나 끌고가기 위한 목적에 충실한 옷을 입고 있다. 현재 몸에 걸치고 있는 의류는 목과 가슴 그리고 등 뒤 에까지 연결할 고리가 있는 하네스, 탈착 가능한 코드피스와 바지, 마지막으로 양 손목과 양 발목에 있는 족쇄가 있다.
이름 :: 딘 (Dean)
노예
키/몸무게 :: 173cm / 평균
나이 :: 31
종족 :: 퍼리
성격:: [적당주의][냉소적인][나름대로 순종적인]
딘은 대부분 일을 그것이 주인에게 받은 명령이라도 혼나지 않을 선까지만 해낸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게으름과는 달리 그저 자신이 해야할 이상의 노력을 들이지 않을 뿐이다. 이런 태도는 냉소적이고 부정적인 사고방식에 기인한다. 딘은 모든 일을 의심하고, 부정하고, 포기부터 하는 버릇이 있다. 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던간에 인정을 받거나 예쁨을 받을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큰 문제가 없이 현상만 유지할 수 있다면 가장 만족해한다. 따라서 딘은 노예라는 신분에 만족하며 탈출이나 고통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또한 주인의 모호한 명령에는 제대로 따르지 않지만 구체적이고 명확한 명령을 들을 경우 그것이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도 불만없이 해낸다.
특이사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