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합니다.
저희는 과학적 이론을 기반으로 한 실험 정신을 높게 생각합니다.
가설을 세우고, 구체적인 실험 방법을 기획하여 집행하고, 가설의 타당성을 입증하고, 결과를 확인, 그리고 새로운 실험을 또 진행하는 것이 과학적 실험 이론의 큰 틀입니다.
스타트업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전체 프로세스가 매우 빠르게,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계속 돌아가는 것입니다.
결과를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용자들에게 피드백을 받는 것입니다 - 월 매출 같은 정량적인 것이던 고객의 리뷰 같은 정성적인 것이던요.
실패하는 것과 애자일 방법론.
빠르게 자주 실패하는 것은 애자일 철학에서 매우 중대한 부분입니다. 각 부분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일찍 실패하라 | 실패가 더 일찍 일어날 수록, 더 일찍 배움을 얻을 수록 거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이 더 많다고 합니다. 일찍 실패함으로 인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더 일찍 고객에게 전달 할 수 있는 것이죠. 일찍 실패한 다는 것은 그만큼 더 피드백을 빨리 받을 수 있고, 뭐가 잘 작동하고 무엇이 잘 작동하지 않는지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영점조준을 더 빨리 잘 할 수 있게 됩니다.
- 빨리 실패하라 | 실패를 일찍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절차가 오래걸리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개발하는 도중 빠르게 실패하는 방법은 많습니다. 예로, 테스트 위주의 개발론 (Test Driven Development)은 코드를 생산해서 배포하기 전에 fail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해당 테스트를 통해 우리는 가장 짧은 실험 Cycle을 만들 수 있죠.
- 자주 실패하라 | 실패와 배움의 패턴이 형성되면 우리는 더 많은 시도를 통해 더 많은 배움을 얻고, 프로젝트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맞지 않는 길로 가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지요.
- 더 낫게 실패하라 | 실패할 때마다 개선방안을 찾고, 그것을 정형화하여 데이터화시키는 이 중요합니다. 또한 유저가 테스트할 때 바로 옆에 있는 것도 좋은 방안이구요. 이와 같이 실패할 때 더 효율적으로 배움을 얻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