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스크럼이란?

날마다 하는 짧은 회의를 뜻합니다.
매일 현재 상태를 업데이트하고 조율하는 시간이죠!
데일리 스크럼을 왜 매일 해야하나요?
- 팀원의 학습 상황과 나의 학습 상황을 공유하며 객관적이고 구체화된 시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 나만 이 단원이 어려운가? 자신감이 떨어질 때 팀원이 ‘어! 저도 그 부분이 어려웠어요!’라고 공감을 하며 함께 해결할 방법을 찾아가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 5개월이란 기간은 지치거나 나태해지는 타이밍이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타이밍은 사람마다 다르겠죠. 옆에서 열심히 하는 팀원을 보며 나태함을 물리쳐보세요 🔱
- 혼자서만 정리한다면 불명하고 두리뭉실한 방향성만 가진 채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다른 팀원들이 들었을 때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목표와 과정을 만드는 습관을 만들어보아요.
- 협력이 필요한 상황에 대해서 빠르게 캐치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 혼자서 생각하는 것 보다 집단 지성을 활용하는 게 필요한 타이밍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문제에 대해서 대화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진 개발자를 선호합니다 💻
- 집단 지성이란?
다수의 개체들이 서로 협력 혹은 경쟁을 통하여 얻게 되는 결과이다. 쉽게 말해서 집단적 능력을 말한다. 집단 지능, 협업 지성이라고도 한다. (출처:위키백과)
- 잡담하는 시간을 더 자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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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팀 스크럼 방식이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떤 방식이 좋을지
자유롭게 이야기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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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씩 스크럼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서로 효율적으로 활용을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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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문화가 좋다고 소문난 우아한 형제들(배달의 민족)에서는 ‘잡담을 많이 나누는 것이 경쟁력이다.’ 를 강조한다고 해요. 잡담을 많이 나눠보게되면 이 사람이 평소에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하는지, 요즘의 고민이 뭔지에 대해서 자연스럽고 풍부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요.
- 어느 정도로 잡담을 많이 하냐면 누가 실수로 slack에 1만 올렸는데 다른 사람들이 하이에나처럼 ‘2’, ‘짝!’, ‘4’, ‘5’, ‘짝!’ 하면서 우르르 3.6.9게임을 시작했다고 해요 ㅋㅋㅋ

데일리 스크럼의 규칙은 무엇일까요?
매일 진행하는 회의가 15분을 넘게 되면 너무 지루하겠죠?🥱
15분 이내에 효율적으로 회의를 활용하는 방법은 팀마다 다를거에요.

회의시간 줄이는 방법.jpg
스칼렛 매니저도 다양한 스타트업에서 개발자, 교육자로 회의를 참여하며 다양한 방식의 데일리 스크럼을
진행해보았는데 결국 팀바팀, 사바사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래의 예시를 참고하여 여러분들의 팀에 맞게 규칙을 커스텀 해보는 건 어떨까요?
[스크럼 규칙 예시]
✅ 출근한 후, 10분뒤에 시작한다.
- 미팅 전, 오늘 할 업무를 정리를 할 시간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죠!
✅ 최대한 15분이내에 마친다.
- 특별한 주제나 인원이 많은 경우는 융통성있게 조율해주세요~
✅ 팀원들이 모두 돌아가면서 함께 정한 질문에 대답한다
- 예시
- 지난 데일리 스크럼부터 지금까지 내가 완료한 업무(여러분에게는 학습 진도율이겠죠?)
- 다음 데일리 스크럼까지 내가 완료할 업무들
- 지금 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
- 혹시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도와줄 수 있는 팀원이 있다면 스크럼 회의 이후 따로 미팅을
잡아보아요 🤝
[참고 자료]
🚗 2기 선배의 팀 페이지
🎦 데일리 미팅의 장점은 업무 공유와 소통만 있는게 아니다? (유튜브 : 워킹어스, working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