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호흡기 #기침약

안녕하세요, 파란별한의원 임종우입니다.

오늘은 내원하시는 환자분들도 하나같이 마스크를 하고 오시네요. 몇 년 전만해도 비가 온 다음 날에는 맑은 하늘을 보는 것이 당연했는데, 이제는 손꼽을 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뉴스를 통해 중국의 대도시 풍경을 보며 저기에 어떻게 사나 했는데 이제는 우리가 그렇게 살게 되었습니다. 과거 중국 유학시절, 마트에만 다녀와도 머리와 몸에 뿌연 먼지와 모래가루가 묻어서 가능하면 외출도 자제했었는데요, 요즘 한국이 딱 그런 것 같습니다.

꼭 COPD(만성 폐쇄성 폐질환) 까지는 아니어도, 분명 감기는 아닌데 목이 간질간질하고 호흡기 어딘가 불편함이 있고, 마른 기침을 자주 하게 된다는 환자분들의 이야기에 앞으로 호흡기 질환은 지속적으로 정말 많이 늘겠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방관하기에는 일이 너무 커진 것만 같고, 강력한 대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영화에서나 보는 무서운일이 생기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까지도 듭니다.

호흡기가 지속적으로 더 힘든 일을 해야 한다면, 최대한 보호를 해주어야겠지요!!

소모성 질환에 한의약은 정말 효과가 좋습니다. 특히 작년 A형독감 이후 계속해서 마른기침으로 힘들어하시던 분이, 처방해드린 맥문동탕을 드시고는 좋아져서 정말 감사하다 해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보람찼던 기억에 한의약의 장점을 더욱 홍보하려 합니다.

[사삼청폐음의 약물 조성]

인삼, 백복령, 생지황, 봉밀(꿀), 교이, 사삼, 길경, 산사

옥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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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쪽의 인후부, 기관지, 세기관지의 점막을 두텁게 해주고 영양공급과 혈류 순환을 증대시켜서, 어쩔 수 없이 흡입되는 외부 미세먼지에도 건강할 수 있게 호흡기를 보호하는 처방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먼지가 많은 방에 가습기를 틀어 놓아 수분농도를 올려주거나 공기청정기 필터를 두껍고 튼튼한 것으로 교체한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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