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발자국을 덜 찍습니다' 라는 의미의 탄소발자국 인증 라벨이 있어.
제품이나 서비스에서 탄소발자국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의미해. 제품 전~과정, 생산-수송-유통-사용-폐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얼마나 이산화탄소가 발생했는지를 측정해서 인증받은 라벨을 부착해. 그럼 소비자는 탄소발자국이 적게 찍힌 상품을 사려고 할거고, 기업은 이산화탄소를 덜 배출하려고 하겠지. 이렇게 시장에서 탄소발자국이 덜 찍힌 제품의 생산과 소비가 이뤄지도록 각 국가에서 도움을 주는 인증제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라벨 방식은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데 우리나라에서는 탄소발자국과 관련된 세가지 마크를 인증해주고 있어.
탄소발자국을 알아보는 세가지 인증마크
최대허용탄소배출량 : 동종제품 중 저탄소제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탄소배출량의 최댓값
최소탄소감축률 : 저탄소제품으로 인정받기 위해 감축해야할 탄소배출량의 최소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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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h5.googleusercontent.com/-IMGzupah4p8EQXWNXMuAUgn6X2LDosnM-l-lAEG7vlNuWDEPUfFsDXyADUMM-u5F0oc0K6pAMz5A3XkBsqanD91UtiJU9lP1RTedMN44VUpm2YLWEc3k0OoFpl7nrbytb7EEI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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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1.2.3. 마크 표시)
위의 인증마크를 획득한 제품들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서 찾아볼 수 있어.
*환경성적표지 : 제품 전과정에서 환경영향을 측정하는 범주로, 앞서 살펴본 탄소발자국 외에도 자원발자국, 오존층 영향, 물발자국, 산성비, 부영양화, 광화학 스모그, 생태독성, 인체독성, 생물다양성 영향 등이 있어. 다양한 측면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수 있는 표지이지만, 아쉬운 점은 법에 의해 강제되는 인증제가 아니라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야하는 제도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