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2.jpg

[ 조땅콩의 돈.썰.ME💸]

안녕하세요, 님 돈썰미 조땅콩입니다.

욕나오는 하락장(야락장)에 루나 사태. 연일 쏟아지는 암호화폐 비관론에 님의 잔고와 마음은 괜찮으신가요?

저또한 코인 보릿고개에 엄청난 자산 삭제(…😰)를 당해 마음이 울적했는데요. 그 때문인지 근래 큰 지출이 많았답니다. 집에 이미 많은 스타일의 옷을 사버린다거나, “내가 쏠게”라며 거한 밥을 사기도 하고, 잘 타지도 않던 택시도 마구 잡곤 했는데요.

돈을 잃었는데 왜 소비는 커졌냐고요?

마음 속에 ‘나도 돈 쓸 수 있어! 잃어도 이 정도는 쓸 수 있다고!’ 하는 오기가 발동한 것 같아요.

물론 예전과는 다르게 [돈을 모으고 굴리는 일 → 끊임없는 나와의 대화]

라는 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리 길지 않은 시간 안에 스스로에게 물을 수 있었는데요.

땅콩, 뭐가 그렇게 공허해?

내 돈이 날아간 것 같아서 너무 불안해. 부자가 될 ‘뻔’하다 다시 거지가 된 것 같단 말야.😥

자꾸 내 존재를 돈을 쓰는 것으로 증명하고 싶어.

라는 대답이 돌아왔어요.(휴우..😑) 하지만 저는 아직 가지고 있는 암호화폐를 처분하지 않았기에 수익(손해)이 확정된 게 아니거든요. 때문에 이 모든 상황이 과정일 뿐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해주고, 텅 빈 마음을 진짜로 채울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며 한 주를 보냈답니다. 물론, 머리로는 이해 하지만 마음은 계속 힝구리퐁퐁😭(역시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머리에서 가슴이라더니)

저의 상태처럼, 비트(비트코인 말고, 음악의 비트요!)는 살짝 어둡지만 가사는 세상 밝은 요상한 곡 Happy Day · JaeDal (재달) 을 전하며. 박송희님 우리 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