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글은 넋두리가 포함되어 있어, 다소 감정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0대 중반에 만났던 저희는 어느덧 30대 기혼 여성이 되었습니다.

30대 기혼 여성으로의 삶.

이대로도 괜찮은 걸까 늘 고민이 됩니다.

임신과 출산, 경력보유를 생각할 때... 먼 산을 바라보게 됩니다. (저희만 그런 거 아니겠죠..?👀)

어떤 거 하나도 쉬운 게 없어서, 무엇 하나 잘 해낼 수 없을 것 같은 마음이 듭니다.

그런 와중에, 에세프 팀을 만들었습니다.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 할 수 있는 걸 해보자며 뭉쳤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막막하지만, 에세프의 미래는 밝으리라 기대해보며 도전을 시작합니다. (두둥!)

여러분도 그런 막막한 불안함 갖고 계시죠?

에세프 팀이 그 불안을 없애드릴 순 없지만, 함께하는 동안 들어드릴게요.

마음껏 토로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