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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플라네타리움에는 다양한 역할을 맡은 분들과 그에 맞는 다양한 팀이 있습니다. 이에, 다양한 구성원들이 팀을 초월하여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산업진흥원 (이하 SBA)와 함께 진행한 ‘우드카빙 🪚 클래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서로를 이해하는 모임이 왜 필요할까요?

일상에서는 만나는 동료끼리만 친해지기 쉽습니다. 같은 팀이거나, 물리적으로 근처에 앉으신 분들만 친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급성장하는 팀이고, 항상 변화하는 업계와 시장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선 ‘테스크 포스’(Task Force, 이하 TF) 단위로 업무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 평소 친하지 않았던 동료와 일하게 된다면 어떨까요? 같은 사무실에서 지나가다 마주치거나 엘레베이터에서 만난 동료가 어색하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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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네타리움에선 다양한 단위에서 소통을 위한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팀간 소통을 위해서 사내 동호회와 앞서 소개 드린 ‘Lunch & Learn’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화] Lunch & Learn (a.k.a. L&L) 읽으러 가기’)

[문화] Lunch & Learn (a.k.a. L&L)

정기적인 활동 외에도 기회가 있을 때, 적극적으로 사내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항상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하며 진행했습니다.

사내 문화 프로그램 도입 시 고려하는 부분

<aside> 🙋🏻‍♂️ 1. 실무에 부담이 되지 않는 시간과 주기 2. 특별한 준비 없이 편한 마음으로 참가할 수 있는 내용 구성 3.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공동 작업을 하거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활동

</aside>

SBA 프로그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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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네타리움은 지난해부터 2년 간 SBA의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사내 소통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자체 진행 할 수는 없기에, SBA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을 활용하는 것이 매우 유용했습니다.

SBA에서는 사내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고려하는 부분을 최대한 반영하고,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해주셨습니다. 또한 기업 실정에 맞게 프로그램 구성과 시간, 주기를 조절해주셨으며, 작년과 다른 프로그램이면서도 임직원들께서 흥미를 가질 주제를 먼저 제안해주셨습니다.

그 결과 많은 분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셨고, 매해 새로운 주제로 서로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정착하였습니다. 당연히 프로그램 후 자체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2021년에 진행한 ‘크리스마스 테라리움’ 만들기 프로그램

2021년에 진행한 ‘크리스마스 테라리움’ 만들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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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카빙 클래스는 어떻게 진행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