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인시장에서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으로 장을 보는 **<부메랑 에코백 캠페인>**이 올 6월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습니다. 혹시 여러분의 서랍 속에도 '언젠가 쓰겠지' 하며 고이 잠들어 있는 에코백이 있나요? 기념품으로 받아서, 혹은 예뻐서 샀지만 너무 많아진 그 에코백, 대인시장을 구하는 히어로로 재탄생합니다. 잠자는 에코백에게 대인시장 나들이를 선물하세요! 💌
한 번 쓰고 버려지는 비닐봉지 대신, 시장 상인과 손님 사이를 기분 좋게 오가며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자원 순환의 작은 시작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 캠페인은 호주의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시작된 부메랑백(Boomerang Bags) 운동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쓰고 버리는 비닐 대신, 돌아오는 가방을!" 2013년 호주에서 시작된 이 운동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굴러다니는 천을 모아 장바구니를 만들고 이를 필요한 사람들에게 빌려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비닐 대신, 마치 부메랑처럼 마을 안에서 계속 순환하며 지구를 지키는 가방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죠.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은 거창한 구호보다 '서랍을 비우는 용기'에서 시작됩니다. 단체로 맞췄지만 남은 수량, 사내 행사 후 남은 에코백 등 어떤 것이든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