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주차 기도문 예시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날에 우리를 불러 주셔서 예배의 자리에 세우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 주간의 삶 속에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지켜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폭염과 태풍의 소식 가운데서도, 생명과 안전을 허락하신 주님의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기억하사
속히 회복과 위로를 주시고, 필요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게 하소서.
교회가 그들의 눈물이 마르기 전 찾아가 섬기게 하시고,
말과 사랑이 아니라 실제 행함으로 주님의 마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성령님, 오늘 예배를 온전히 주관하여 주시고
우리가 드리는 찬양과 기도가 형식이 아니라 진심과 눈물로 올려지게 하소서.
우리의 시선이 세상에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말씀 앞에 겸손히 무릎 꿇는 심령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학교와 가정에서 믿음을 지키게 하시고,
거짓과 타협의 문화 속에서도 진리 위에 굳게 서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