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개비.png

선박 부착 생물

선박이나 해양 구조물에 부착하는 생물을 오손생물(fouling organism) 이라고 합니다. 오손생물에는 따개비류를 비롯하여 굴류, 석회관갯지렁이류, 미더덕류 등 영구적으로 부착하여 살아가는 모든 생물이 포함됩니다. 부착생활을 하는 이들은 물속에 알을 낳는데 부화된 유생들은 일정 기간 동안 물속에서 플랑크톤 시기를 보내고 이후 부착시기가 되면 물체의 표면에 부착합니다. 원래 서식지인 암반 표면에 부착하면 생태계를 풍요롭게 하지만, 선체나 발전소의 취수관 등에 부착하면 피해를 주게됩니다.

문제점

선박 표면에 부착할 경우, 배가 이동할 때에 물과 마찰저항이 커져 배의 속도가 감소합니다. 즉 같은 거리를 이동하는데 시간이 더 많이 들거나 같은 속도로 이동하려면 엔진을 더 세게 돌려야 하기 때문에 운송비가 증가하게 됩니다. 선체 부착생물에 의해 연비는 최대 40% 까지 악화되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손해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0억 달러(약 110조) 규모에 이릅니다.

Untitled

비용 뿐만 아니라, 부착생물에 이동에 따른 생태계 교란 문제도 심각해, 2011년 국제해사기구는 선체부착생물에 의한 외래종 이동 최소화를 위해 “선박 부착생물 관리 지침서”를 승인하였습니다.

기존 해결책

현재 부착생물 해결은 주로 물리적/화학적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수중 제거 방법]

[ 화학적 제거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