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회 구조는 변화하고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변화는 1인 가구의 급증이다.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대가족제도였지만, 산업화 시대를 거치면서 핵가족화 되었고, 또 급격하게 변화하는 정보화시대를 맞아 1인 가구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지난 2015∼2019년의 기간 동안 전체 가구에 비해 증가하는 1인 가구 수와 비중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1995년 12.7%였으나 20년 후인 2015년 2배 이상인 27.2%가 되었고 2019년 전체 20,343,188가구 중 614.8만 가구로 드디어 30%를 넘어 30.2%로 급격히 증가했다.
이제는 10가구 중 3가구에서 혼자 사는 사회가 되었다. 2인 이상의 가구의 비중은 2인(27.8%), 3인(20.7%), 4인(16.2%), 5인(3.9%), 6인 이상(1.1%)으로, 1인과 2인 가구의 비중을 합하면 58.0%로 대략 10가구 중 6가구에서 2인 이하가 사는 셈이다. 2019년 우리나라 총인구가 51,703,098명이니 한 가구에는 평균 2.5명이 살고 있는 셈이다. 통계청은 1인 가구 비중이 계속 증가해 2027년 전체 가구의 32.8%, 2047년 37.3%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우리 사회가 1인 가구 사회로 가고 있는 것이다.
→ 반찬을 본인이 직접 만들어 먹기 어려워진 상황의 1인 가구들 증가
→자취하는 사람들의 증가로 반찬 구매에 대한 수요에 대한 증가 및 관련된 정보에 대한 필요성 대두


지난해 전체 맞벌이 가구가 감소한 가운데 초등학생(만 7∼12세) 자녀를 둔 맞벌이 가구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 7∼12세 자녀를 둔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비중은 2018년 54.2%에서 2019년 54.8%로 늘었다. 맞벌이 가구 수도 71만5천가구에서 75만8천가구로 증가했다.
6세 이하 자녀를 둔 유배우 가구도 맞벌이 비중이 44.2%에서 44.6%로 올랐다. 반면 13∼17세 자녀를 둔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비중은 59.6%에서 59.5%로 감소했다.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비중은 51.0%에서 51.4%로 증가했다. 맞벌이 가구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0.6시간으로 외벌이 가구 44.2시간보다 적었다.
특히 자녀 연령이 어릴수록 맞벌이 가구의 취업시간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유배우 가구를 자녀 수로 나눠보면,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구의 맞벌이 비중이 46.9%로 가장 낮았다. 자녀 2명 가구는 51.7%, 자녀 1명 가구는 52.0%가 맞벌이 가구였다.
지난해 배달음식 17조3828억원…3년 새 536% 증가
배달앱이 배달음식 성장 주도…국민 2500만명 이용
한국 전세계 배달 1위 국가…세계 평균 두 배 수준
프랜차이즈 업체들 자체앱 개발

'생활밀착' 서비스에 '재난지원금' 붓기…
편의점주, 대형마트보다 시가총액↑편의점, 거미줄 유통망 타고 신선식품 '배달 허브'로
코로나19로 살아난 골목 상권…경쟁사는 이웃 가게 아닌 '마켓컬리'
[코로나19 밥코노미③]골목의 변화, 다시 뜨는 동네...경쟁자는 '온라인 식품'
→ 동네 반찬을 배달/포장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골목상권도 살리고 소비자도 가까운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빨리 받을 수 있다
늘어나는 혼밥족,변화하는 창업시장 속 매출 쑥쑥! 반찬가게 이용 소비자 증가
→ 소비자는 실패없는 구매를 위해 늘어나고 있는 동네 반찬 가게 중 어떤 가게를 선택해야 할 지 더 많은 정보를 필요로 하는 상황에 처했다.
→ 한편 반찬가게 입장에서는 늘어나는 경쟁업체로 인해 자신의 가게의 생존을 위해 마케팅 활동에 힘을 쏟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