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느끼고 컬러로 표현하며 나의 이야기를 하는 조은선 소이입니다.

컬러를 매개로 자신을 표현하는 작품활동을 합니다.

<aside> <img src="https://s3-us-west-2.amazonaws.com/secure.notion-static.com/8f824596-101c-4a32-806c-a4d188cb552f/EA7E3DFE-7949-4007-B9C1-8F2C09E765A9.jpg" alt="https://s3-us-west-2.amazonaws.com/secure.notion-static.com/8f824596-101c-4a32-806c-a4d188cb552f/EA7E3DFE-7949-4007-B9C1-8F2C09E765A9.jpg" width="40px" /> I am that I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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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조은선 소이

so full of joy. soy. 즐거움이 가득한 삶을 사는 조은선 소이입니다.

제 삶은 칼라와 드로잉을 만나고 달라졌습니다.

지난 10년 나는 누구지? 스스로의 질문에 묻고 답하며 그리고 쓰고 만들며 나를 표현해 왔습니다.

10년 나를 찾아 떠난 여행을하며 나의 모든 것이 낯설었고 나라고 여겼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경험을 했어요.

내가 사라지는게 가장 무서웠고 내가 여기있음을 느끼고 표현하고 싶었어요. 그때 칼라를 만났고 드로잉을 시작했어요.

칼라는 제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고 드로잉은 나를 표현하게 도와줬어요.

예술은 삶속에 있고 나와 나의 세상을 표현할때 예술이 된다고 믿어요.

제 경험을 바탕으로 손가락디지털드로잉과 손가락드로잉 작업을 합니다.

칼라, 표정, 선인장, 달, 나비, 꽃, 새 그리고 "나"를 좋아합니다.

그림 그리며 혼자 킥킥 웃는 걸 좋아합니다. 겨울 강릉 하조대 바다에서 바람을 맞을 때 살아있다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