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놓치고 살았을 수많은 영감들과 배움을 받아드릴 생각에 마냥 설레였던 책.

작은 생각의 차이로 기발한 아이디어를 담은 사례들 뿐만아니라 누구나 갖고있을 고민들에 위로가 되는 말 생각의 방법등 골고루 담겨 꼭 기발한 아이디어를 위한 영감이라기 보다는 정말 일상에서의 소중한 양분으로 작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통해 진정한 ‘영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누군가 정확히 이해했는가보다 누가 더 창조적으로 오해했는가가 중요하다. 영감은 창조적으로 오해한 합이다.

별게 다 영감 p.20

누군가에겐 의미없다고 생각될 말이 누군가에겐 끝없는 생각으로 빠뜨리게 할 수 있다. 책 속의 몇몇 영감을 보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또 다른 생각에 빠져버렸던 것처럼,, 이런 것이 영감을 얻기의 커다란 재미이자 영감의 필요성이지 않을까?

언제 어디서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의 영감 속에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별거라고 생각하는게 별게 아니게 될 수 있다는 것이 영감의 큰 힘이라 생각되며 오늘도 끊임없는 수집가가 되어보자 라고 다짐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