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시작된 7월, 민주일반연맹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최저임금 결의대회와 문화제, 공공부문 노동자 실질임금 대폭인상 촉구 기자회견, 7월 총파업대회, 그리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위한 기자회견과 결의대회까지. 더운 날씨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노동자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이어 왔습니다. 그 치열했던 7월의 발걸음을 〈월간 민주일반〉에 담았습니다.
7.2. 최저임금 대폭인상 촉구 출근 선전전
충정로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최저임금 대폭 인상의 필요성을 알리는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선전전은 6월 11일부터 총 4차례 이어졌으며,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조건 개선의 중요성을 사회에 환기했습니다.
7.14. 공공부문 모든 노동자의 실질임금 대폭인상 촉구 기자회견
7월 14일 오후 1시 정부서울청사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 2위 밥상물가에도 불구하고 26년 최저임금 인상률이 2.5%에 그친 상황을 규탄하며 비정규직 노동자의 생계 보장을 위한 실질임금 인상을 촉구했습니다.
7.15. 국회 앞 노조법2·3조개정 선전전
7월 총파업에 앞서 시민에게 노조법 2·3조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국회 앞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중식 선전전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했습니다.
7.21. 정부서울청사 앞 선전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공무원보수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 앞서 선전전을 진행하며, 공공부문 모든 노동자 실질임금 대폭 인상, 비정규직 임금격차 해소,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교섭 등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