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슨 시대의 종말: 자유주의 국제주의가 실패한 이유 The End of the Wilsonian Era: Why Liberal Internationalism Failed

관련 뉴스레터 보러가기:

Vol.15 델타 월딩's 외교안보 핸드북

<aside> 💡

</aside>

<aside> 💡

오늘은 <Foreign Affairs>에 실린 두 개의 글을 소개드립니다. 하나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 전인 1월 12일에 게재됐고, 하나는 따끈따끈합니다. 어제인 3월 12일에 공개됐습니다. 외교안보 이슈와 관련해 품격 있고 전문적인 인사이트를 얻길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글입니다.

</aside>

• 🎯 무엇을 알 수 있나요? (► 클릭해 펼치기)

• 📓 델타 월딩 리뷰 (► 클릭해 펼치기)

🖇 아티클 요약

<aside> 💡 윌슨주의(자유주의적 국제주의)는 20세기 유럽에 특화된 모델입니다. 기술 혁신과 포퓰리즘 또한 윌슨식 세계질서와는 맞지 않으므로 바이든 정부는 윌슨식 국제질서를 따르기보다 이를 재정비해야 할 것입니다.

</aside>

• 목차

PART1. 실패로 드러난 윌슨주의

①윌슨은 정치인이자 사상가로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

• 토마스 우드로 윌슨(Thomas Woodrow Wilson, 1856.12.28.~1924.02.03.)은 미국의 제28대 대통령(1913~1921)입니다
• 그는 제1차 세계대전 종료 후 패전국과 승전국이 맺은 평화협정인 ‘베르사유 조약(1920)’의 세부사항 중 하나인 ‘국제연맹’의 초기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미국이 ‘국제연맹’에 가입할 것을 주장했지만, 상원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 ‘국제연맹’은 열린 외교를 표방하지만 사실 윌슨은 그 시대 기준으로도 말도 안 되는 인종차별주의자였고, 자신의 정적에 대한 박해와 학대를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