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론칭한 에이블리는 2020년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1위를 기록한 후 꾸준히 1위를 유지하고 있어요. 지난 8월 업계 최초로 MAU 500만 명, 와이즈앱 기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쇼핑 앱 5위를 달성하며 사용자 수가 지속 상승하고 있어요. 성장성과 IT 기술력을 인정받아 업계 최대 규모인 누적 1,060억 투자유치를 완료하였고, 예비유니콘에 선정되었어요.

에이블리의 로켓 성장의 중심에는 에이블리만의 독특한 프로덕트 조직의 구조와 운영 방식, 그리고 문화가 있어요. 예비 에이블리언* 분들과 인터뷰를 볼 때면 늘 궁금해 하시고, 자주 질문해주시는 에이블리 프로덕트 조직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aside> 💡 *에이블리언 = 에이블리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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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조직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에이블리 조직은 크게 비즈니스 조직, 프로덕트 조직, CX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업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는 비즈니스 조직, CS부터 배송까지 에이블리 서비스가 고객에게 전달되는 모든 고객 경험을 만들어내는 풀필먼트 센터의 CX 조직, 그리고 Lean 하고 Impact 있게 에이블리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프로덕트 조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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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프로덕트 조직은 '팀'이 아닌 '스쿼드'로 구성으로 되어 있나요?

에이블리는 모두가 똑같은 방식으로 일하지 않아요. 각각의 업무 특성에 맞춰 가장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식을 적용하고자 오랜 시간 고민해 왔어요. 이를테면, 비즈니스 조직과 CX 조직의 경우, 유사한 직무를 하는 구성원들이 팀을 이루고, 함께 시너지를 내며 팀 단위 성과를 창출하는 방식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팀/ 실 단위로 운영하고 있죠.

한편, 프로덕트 조직은 사용자 경험을 더욱 user-friendly 하게 개선하기 위해 하나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모여 있어요. 이처럼 프로젝트에 필요한 모든 기술과 도구를 갖춰 조직을 만든 스쿼드 방식으로 일하고 있죠. 프로덕트 조직이라는 이름처럼, 전달하고자 하는 사용자 경험, 즉 제품을 중심으로 이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가진 전문가들이 모여 함께 일하는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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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스쿼드(Squad)**는 6~12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마치 또 하나의 작은 스타트업과 같아요. Product Owner를 비롯하여 iOS와 Android 개발, Backend와 Frontend, 데이터와 머신러닝, UX에 이르기까지 설계부터 개발과 테스트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갖춰서 구성되어 있어요. 일종의 풀 스택(Full-Stack) 조직인 셈이죠. 각 스쿼드는 장기 혹은 단기적인 미션이 있으며, 동시에 사용자 경험의 서로 다른 부분에 대해 하나씩 책임을 맡고 있어요.

현재 에이블리 프로덕트 조직에는 총 5개의 스쿼드가 있어요. 각 스쿼드는 매 분기 제품 전략 회의를 통해 분기별로 집중해야 할 키워드를 정하고, 그에 따라 스쿼드별 테마와 주요 To-do가 결정되죠. 스쿼드별로 이번 분기와 다음 분기의 작업 분야와 목표가 같을 수도, 달라질 수도 있어요. 때문에 스쿼드별로 채용과 평가 등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릴리즈한 기능에 대한 버그 개선도 직접 하죠. 스쿼드는 마치 또 하나의 작은 스타트업과 같다는 말처럼,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일하는 방식도 각 스쿼드 단위에서 결정할 수 있어요. 새로운 시도들과 애자일 한 실험들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