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상단 페이지로 열기(Ctrl+Enter)

<aside> 📢 5분 안에 이런 걸 얻을 수 있어요!
</aside>
https://www.google.com/maps/place/Chuncheon-si,+Gangwon-do,+South+Korea/@37.8687948,127.6973305,13z/data=!3m1!4b1!4m5!3m4!1s0x3562e4261feffbab:0x75cb23d8e3883504!8m2!3d37.8813153!4d127.7299707?hl=en
서울에서 약 한 시간 반 거리에 있는 춘천을 소개합니다. 춘천은 자차, 시외버스, 지하철, 기차로도 부담없이 여행이 가능한 곳이에요. 뚜벅이나 혼자 여행으로도 손색없는 여행지 춘천을 소개합니다. 제가 11월에 직접 다녀왔는데요, 코스도 함께 추천해드릴게요.
저는 잠실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해 춘천을 다녀왔어요. 아침 일찍 출발하려고 했는데 늦잠을 자서 ^^; 잠실역에 11시에 도착했습니다. 시외버스로 다시 1시간 반. 12시 30분 강촌역에 도착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바로 김유정역을 둘러보고 남춘천역에서 점심을 먹을 거였지만, 버스가 예상보다 30분이 더 걸려 강촌역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김유정역으로 갔습니다.
강촌역은 MT로 유명한 곳이에요. 곳곳에 펜션과 민박집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장사들이 잘 안되어 문 닫은 곳도 여럿 보였어요. 강촌에 따로 들릴 일이 있는 게 아니라면 강촌으로 오지 마시고 바로 다음 코스, 김유정역으로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김유정역은 옛 김유정역(폐역)을 복원 시켜 여행객이 둘러볼 수 있는 관광지로 만들어놓은 공간이에요.
김유정역에서 춘천역은 지하철로 이동합니다. 약 15분 정도면 도착해요.
저는 시간이 부족해서 못 갔어요. 소양강 댐도 춘천의 유명한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시간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김유정역에서 소양강 스카이웨이로 바로 가시는 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