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 그룹 미션을 하면서, 좋은 생각을 많이 공유할 수 있었음에 감사함을 전했다. 일주일간 빠르게 정도 들고, 대화하는게 즐거워졌는데 다음주면 새로운 그룹을 만난다는게 아쉬우면서도 설레기도 했다. (사실 아쉬운게 좀 더 크다 ㅎㅎ..)
다음주면 새로운 그룹과도 좋은 대화들을 많이 나눌 수 있으면 한다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다보니 대화가 재밌어지고 시간이 빨리 갔다. 30분동안 조용히 책을 읽었는데 술술 읽히고 상당히 좋은 내용이 많았어서, 릴레이 프로젝트 시간이 아니라도 내가 개인적으로 책을 좀 더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데… ㅎㅎ 인상깊었던 부분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누었더니 다들 생각도 깊으시고 경험이 풍부하구나 라는게 느껴져서 대단하시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즐겁게 퀘스트도 정하고, 구경도 해보고 지난 4일간의 힘듬을 털어내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