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위기 시대, 지구와 나를 위한 전환마을강릉

땅을 돌보는,

사람을 보살피는,

지역을 순환하는,

미래를 바라보는 퍼머컬처

기후위기를 대응하는 방법, 퍼머컬처

💜 퍼머컬처란? 이 농업을 기반으로 한 생태전환으로 가는 삶의 방식입니다.

기후위기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고민이 많지 않으신가요?

2022년 우리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봄 가뭄, 대형 산불, 홍수와 장마 등 이상기후로 인하여 기후 재난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후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농업분야 피해 역시 큽니다. 예측할 수 없는 기후로 농사 시기가 달라지며, 생태계 파괴로 벌이 사라지고, 화석 연료의 값은 오르며, 야외에서 장시간의 노동하는 농부들의 근무 환경 역시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업은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는 탄소를 배출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농사는 숲속의 나무를 모두 베어내거나 불을 질러 농경지를 만들었고, 매년 봄 밭을 갈아엎고 화학 비료를 넣어서 최대의 작물 생산량을 목표로 해왔습니다. 이는 곧 식량 작물의 풍요와 도시의 성장, 인구의 증가를 불러왔지만, 농촌의 인구는 사라지고 토양을 황폐화되며 비료 투입의 가속화를 가져왔습니다. 우리가 많이 모여 살고 있는 도시는 성장하고 생활은 풍요로워졌지만,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삶을 가져다 주었을까요?

이제는 기후위기로 마을이, 지역이, 먹거리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상황에서 여성 청년들에게 농촌으로 귀촌하라고, 귀농하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우리는 제안합니다.

땅을 살리고, 자연을 보살리고, 나 자신과 공동체를 보살피는 퍼머컬처로 다시 시작해자보자고!

땅을 살리는 농업, 퍼머컬처, 공동체를 새롭게 만드는 농업, 퍼머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