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고 동행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동물보호를 위한 굿즈를 제작하고 나눔 활동을 통해 사람들의 인식개선을 이끌어내고 싶습니다.
불특정 다수(의정부 시민 누구나)에게 굿즈를 나눠주며 인식 개선을 하고 싶어요
시기 : 9월~11월 / 수량 : 200개
해결해야 할 문제의 속성 - 줄이거나, 늘리거나, 없애거나 만들고 싶은 사회와 관련한 문제, 캠페인의 활동 무대 - 문제가 해결되면 혜택을 입는 사람에서 도출된 주제 속에서 해결이 필요한 문제, 문제의 영향, 근본원인, 해결책과 근거 사례, 예상 성과를 도출
신바람나누미팀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는 크게 세 가지로 첫째, 의정부시 동물 보호, 둘째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셋째, 유실,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이었는데 이 세가지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각각이 주체가 다르고 문제 해결 전략도 달랐다. 예를 들어 의정부시의 동물보호문제는 의정부시의 정책과 관련되어 있었으며, 반려동물 인식개선은 반려인 차원의 문화와 연계되어 있다.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은 의정부시, 반려인, 일반시민 모두와 연계된 각각이 규모가 있는 사회문제로 보였다. 따라서 각각 문제의 실체를 파악하는 것과 별개로 해결해야할 문제를 줄이는 게 필요했다.
이에 각각의 문제 실체를 근거를 통해 파악하고 그 문제가 해결가능한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진행한 후 관련 자료를 신바람나누미팀과 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후 팀 회의를 통해 문제를 좁혀달라고 요청했다.
1) 의정부시 동물보호 필요성 : ‘까마귀에 고양이 밥을 빼앗기고, 로드킬 당하는 고양이 등 동몰보호가 필요’하다는 신바람 나누미 팀의 문제의식과 관련하여 실제 해결이 필요한 문제이고 불특정 다수가 겪고 있으며 구조적 원인이 있으면서 해결가능한 문제인지를 실제 근거를 확인하면서 팩트체크 함
→ 로드킬 고속도·국도에서만 2020년 1만5,107건(국토교통부와 국립생태원 플랫폼), 도심도로 집계 안 돼…서울시내의 경우 10마리 중 7마리가 고양이 / 2018년부터 3년간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발생한 로드킬(사체처리 현황 기준)수는 8만7,581건 서울과 경기 모두 해마다 로드킬 건수는 늘고 있는 추세인데 고양이 비중(서울 73%, 경기 65%)이 가장 높았다